미국 사우스웨스트, 성탄 연휴 무더기 결항에 1조 원 손실 미국에서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 전후로 항공대란을 일으킨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우리 돈 1조 원이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모두 1만 6천700대 이상의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07 07:54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개막…'안전 · 교감' 입힌 모빌리티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죠, CES가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다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쉽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기술이 특히 화제입니다. SBS 2023.01.07 07:51
러시아 일방 휴전 선언에도…전선에선 포성 계속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성탄절을 맞아 36시간 동안 휴전을 선언했지만, '위장술'에 불과하단 주장이 나왔었습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곳곳에선 포성이 계속된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SBS 2023.01.07 07:34
미국 일자리 예상치 초과…바이든 "경제 계획 효과적" 미국의 지난달 고용통계가 나왔는데 일자리 수가 예상치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실업률도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경제 계획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SBS 2023.01.07 07:30
영 해리 왕자 "25명 사살" 발언 역풍…탈레반 "국제 법정에 서야" 영국 해리 왕자가 아프간전에서 25명을 사살했다고 밝힌 것을 두고 참전 군인들이 강도 높게 비난하는 등 거센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은 전쟁범죄를 인정한 해리 왕자를 국제법정에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3.01.07 04:16
프랑스의 2022년, 역대 가장 더웠다 2022년은 프랑스에서 역대 가장 더웠던 해이자, 가뭄이 심각했던 해로 기록됐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6일 지난해 프랑스 본토 평균 기온이 14.51도로 1900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07 03:45
작년 미 전기차 판매 급증…테슬라 65%로 1위 지난해 미국의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전기차 판매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해 2022년 미국의 전기차 판매가 전년보다 3분의 2가량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07 03:38
미 12월 일자리 22만 개 늘었다…"예상보다 많아" 미국의 일자리 증가 속도가 둔화됐지만 예상보다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실업률도 수십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더 내려갔습니다. 미 노동부는 6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22만3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07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