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도 아닌 '트럼프에 1표'…드러나는 미국 공화당 난맥상 의사진행을 돕던 하원 직원은 제대로 들은 것이 맞는지 되묻는 듯한 어조로 "트럼프"라고 들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의원 신분도 아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원의장 선거에서 '의문의 1표'를 얻는 순간이었습니다. SBS 2023.01.06 16:37
우크라 "최근 보름간 제거한 러시아군 1만 명 육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36시간간 휴전을 선언한 가운데, 최근 보름간 우크라이나 격전지에서 제거된 러시아군이 1만 명에 육박한다고 우크라이나군이 주장했습니다. SBS 2023.01.06 16:33
미 국무부 경제차관 9∼11일 방한…"공급망 회복력 강화 등 논의"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오는 9∼11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차관은 한국을 방문한 뒤 11∼12일에는 일본을 방문합니다. SBS 2023.01.06 16:14
"호주 최대 도시, 10년 뒤엔 시드니 아닌 멜버른" 10년 뒤엔 호주 최대 도시가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정부 인구센터는 지금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32년 멜버른의 인구는 610만 명을 기록, 606만 명에 그칠 시드니 인구를 소폭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BS 2023.01.06 15:37
[D리포트] "잡을 테면 잡아봐!"…군대와 시가전 벌인 마약 갱단 [ "잡을 테면 잡아봐"..멕시코 마약 갱단, 군대와 시가전 ] 멕시코군이 현지시간 어제 새벽 북부 시날로아주 쿨리아칸 지역에서 대규모 병력을 동원한 군사 작전 끝에 악명 높은 마약왕 '엘차포'의 아들을 체포했습니다. SBS 2023.01.06 15:36
"러, 우크라 점령지서 성폭행 무기화…4세 여아도 피해" 러시아 병사들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성고문을 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의 러시아군 성범죄 조사담당자인 이리나 디덴코는 154건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며 실제 피해사례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1.06 15:26
"바게트 죽일 순 없다" 마크롱, 원가 폭등 제빵업자에 구제 약속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생산비용 상승 때문에 '국민 빵' 바게트를 만들기가 어려워진 제빵업계에 전기료 재조정 등을 통한 구제를 약속했습니다. SBS 2023.01.06 15:02
중국 유명 인사 잇단 사망에 '코로나 통계 조작' 의혹 증폭 중국에서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 이후 유명 인사의 부고가 잇따르면서 당국의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1일 배우 궁진탕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새해 첫날부터 중국인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SBS 2023.01.06 14:57
[D리포트] "이민 시스템 붕괴"…불법 입국 즉각 추방 강화 [바이든 "이민시스템 붕괴"...불법입국 즉각 추방 강화]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역에는 겨울에도 불법 이민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SBS 2023.01.06 14:55
태국, 모든 입국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제출 의무화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완화했던 태국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모든 입국자에게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SBS 2023.01.0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