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원아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 긴급체포 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원장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11 21:02
부동액 먹여 어머니 숨지게 한 딸 구속…"도주 우려" 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 부동액을 몰래 먹여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 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22.11.11 20:59
[단독] "애들 위험" 경찰 다녀가도…기저귀 찬 채 깁스했다 이제 3살, 1살 된 어린아이들이 부모로부터 폭행당해 머리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기 전, 아동학대를 의심한 이웃 주민의 신고가 여러 차례 었었는데도 경찰이 그때마다 별다른 조치 없이 되돌아갔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11 20:58
"잠자던 아이, 숨 안 쉰다"…CCTV 속 원장이 베개 눌러 경기도 화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아기가 숨졌습니다. CCTV를 확인한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을 아동 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하고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11 20:53
221시간 버틴 광부 "'오리백숙 팔팔' 인터폰 농담도 힘" 경북 봉화 광산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가 열흘 만에 구조된 광부 2명이 입원 치료를 마치고 오늘 퇴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작업반장 박정하 씨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2.11.11 20:42
서류 탈락자에 "면접 안내"…취준생 두 번 울린 복지부 보건복지부의 채용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서류전형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고 열심히 준비해서 면접까지 봤는데, 알고 보니 합격 통보가 잘못된 거였고 담당자는 이를 감춘 채 그냥 면접만 보게 했던 겁니다. SBS 2022.11.11 20:39
"욕설, 갑질, 성추행"…회사 묵인에 아이돌 폭로 터졌다 한 아이돌 그룹이 소속사 대표의 폭언과 욕설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들은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겪었고, 또 코로나에 걸렸는데도 그걸 숨긴 채 공연을 강행했다고도 했습니다. SBS 2022.11.11 20:37
'라임 몸통' 김봉현 재판 직전 도주…전국 지명수배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오늘 오후 재판을 앞두고 전자장치를 끊은 채 도주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김 전 회장의 전자장치가 끊어졌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SBS 2022.11.11 20:35
'중 밀항설' 라임 김봉현, 재판 날 추적장치 끊고 도주 라임 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회장이 손목시계형 위치추적기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났었던 김 전 회장은 오늘 재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SBS 2022.11.11 20:31
'층간소음'에 살해 계획까지…오피스텔 불 지른 30대 구속기소 집 안에 부탄가스 500여 개를 쌓아둔 채 불을 질러 검거됐던 30대 남성이 흉기로 이웃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22.11.1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