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올리면서도 눈물만" 일상 돌아가는 이태원 상인들 공식 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이태원역 추모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덕현 기자, 그곳을 찾은 추모객들 그리고 주변 상인들도 만나봤다고요? 네, 이태원역 1번 출구 주변에 처음 쌓이기 시작했던 국화꽃과 추모 메시지는 어느덧 20여 미터 떨어진 사고 현장 주변까지 늘어났습니다. SBS 2022.11.09 20:38
"억울하다" 소방대원 반발…냉랭한 여론에도 추가 입건 사고 대응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입건된 것과 관련해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 서장은 말을 아꼈지만 일선 소방관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반발했고 경찰은 공정하게 판단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11.09 20:28
[단독] '보고서 삭제 지시' 윗선 정황…줄줄이 대기발령 이태원에 사람이 많이 몰릴 거라고 예상한 사전 보고를 참사 뒤에 지우도록 한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이 뒤늦게 대기발령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보고서를 삭제하라는 지시가 더 윗선에서 내려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22.11.09 20:23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압수수색…용산구청 뒷북 고발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사고 현장 바로 옆에 있는 해밀톤 호텔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호텔 주변 불법 건축물이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 들여다보는 걸로, 앞으로 수사는 용산구청 관계자들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2.11.09 20:21
"김용·정진상·유동규, 김만배에 428억 나눠 받기로" 이와 함께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대장동 수익금 절반을 김용 부원장과, 정진상 실장, 그리고 유동규 전 본부장이 나눠가지기로 한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09 20:20
김용 기소 이어 정진상 집 압색…1억 4천만 원 뇌물 혐의 오늘 압수수색 대상에는 정진상 실장의 집도 포함됐습니다. 수사 상황은 검찰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희재 기자, 검찰 수사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SBS 2022.11.09 20:17
검찰, '대북송금 의혹' 아태협 안 모 회장 서울에서 체포 쌍방울 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아태협 안 모 회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오늘 오후 6시쯤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안 회장을 붙잡았습니다. SBS 2022.11.09 19:54
노동계 "청년노동자 숨진 공장서 설비 반출 의혹" 청년 노동자가 숨져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삼성전자 협력사 공장에서 생산 설비가 반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노동계는 이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위반한 것이라며, 당국의 진상 파악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2.11.09 19:4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9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국정운영 "잘 못한다" 63.5%..."잘 한다" 28.7% ▶ 이태원 참사 대응 … SBS 2022.11.09 19:41
검찰, 대북송금 의혹 아태협 안 모 회장 체포 검찰, 대북송금 의혹 아태협 안 모 회장 체포 SBS 2022.11.0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