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직원 절반 자른 머스크…"다시 돌아와 달라" 요청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뒤 대량 해고에 나섰죠. 그런데, 필수 인력까지 자른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다시 돌아오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SBS 2022.11.08 09:49
"탄소 배출도 양극화…소득 상위 125명이 보통 사람 100만 배" 억만장자 1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평범한 사람의 100만 배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7일 '탄소 억만장자들: 세계 최고 부자들의 투자 배출가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 전 세계 억만장자 125명의 투자를 분석한 결과 억만장자들이 오염 산업 등에 대한 투자로 배출하는 연간 이산화탄소는 1인당 평균 300만 t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8 09:20
북극해 시한부 선고…"30년 뒤면 여름철 얼음 없다" 기후변화 때문에 북극해에서 30년 뒤에는 여름철에 얼음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에서 극지 상태를 분석한 최신 보고서 '빙하권 상태 2022'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2.11.08 08:55
프랑스 가톨릭 전 · 현직 주교 11명 성폭행 혐의받아 프랑스 가톨릭교회는 7일 전·현직 주교 11명이 과거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리크 드 물랭 보포르 프랑스 주교회의 의장은 이날 추계 회의가 열리는 루르드 성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2.11.08 08:03
"기후 위기, 지옥행 고속도로 타고 가속 페달 밟은 상황"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 기후 위기에 대해 "지옥행 고속도로를 타고 가속 페달을 밟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에서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 정상들이 불참한 가운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2.11.08 07:45
오늘 미국 중간선거…하원 '공화당 우세' · 상원 '초박빙'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미국 중간선거가 시작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마지막 유세전에 나설 예정인데,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를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22.11.08 07:42
미국, 북한 옹호하는 중 · 러 비판 "상임이사국 의무 방기"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유엔 헌장과 제도를 수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불행히도 안보리의 두 이사국은 그들의 의무를 꾸준히 방기하고, 국제사회가 유엔을 통해 북한이 위험하고 안정을 해치는 도발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추가 비용을 치르게 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2.11.08 06:14
미 중간선거 넘기는 북 핵실험…"기술적 필요성 따라 결단" 미국의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이 제7차 핵실험 감행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 당국은 그동안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평가해 왔습니다. SBS 2022.11.08 05:22
WSJ "중국, '제로 코로나' 출구전략 검토…더디게 진행"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나 리오프닝을 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08 04:30
'푸틴 10년 인연' 러 사업가, 미 선거 개입 인정…"계속할 것"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요식업 재벌로 알려진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자신의 요식업체인 콘코르트가 인터넷에 게시한 논평을 통해 "우리는 미국 선거에 개입해 왔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11.08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