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사고' 본격 수사 착수한 경찰, 전담수사팀 편성 경찰이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5일 3개 팀, 수사관 18명을 투입해 봉화 광산 사고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5 11:12
구조 광부, 2인병실서 함께…"낮부터 가벼운 음식 가능"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다가 4일 밤 기적처럼 생환한 2명의 광부는 밤사이 병원에서 영양 치료를 받으며 별 이상 없이 잠을 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11.05 11:05
고립 광부들, 스스로 괭이로 암석 파내서 구조 시간 앞당겼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두 광부가 직접 괭이로 암석을 파내 구조 시간을 앞당겼습니다. 5일 작업반장 박 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그는 고립됐을 동안 보조 작업자 박 씨와 갱도 내 폐쇄 지점을 괭이로 약 10m가량을 파냈습니다. SBS 2022.11.05 11:00
고립 당시에 커피믹스 갖고 있어…"커피믹스를 밥처럼 먹으면서 견뎠다" 매몰 사고 열흘째, 사고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오다. 4일 밤 경북 봉화군 매몰 사고 광산은 지하 190m 갱도에 고립됐던 두명의 광부가 '스스로 걸어서' 나오는 극적인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SBS 2022.11.05 10:56
221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작업장소서 30m 떨어진 곳에서 구조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에서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두 광부가 221시간 만에 사고 당시 작업 장소 인근에 있던 원형 공간에서 구조되며 극적으로 생환했습니다. SBS 2022.11.05 10:53
봉화의 기적…전문가들도 "생환 자체가 기적" 전국민을 애타게 했던 경북 봉화군 광산 붕괴사고 고립 작업자 조장 박 씨가 사고 열흘만인 4일 오후 11시쯤 기적처럼 살아 돌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봉화군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 제1 수직갱도에서 작업 중 펄이 쏟아지며 지하 190m 지점에서 고립됐습니다. SBS 2022.11.05 10:53
62홈런으로 야구계 매혹시켜…MLB 동료가 뽑은 최고선수는 저지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2022년 최고 선수'로 뽑혔습니다. MLB 선수노조는 5일 2022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2.11.05 10:15
11월 산불 위험, 평년보다 매우 높다는데…이유는? 올해 11월은 평년보다 산불 발생 확률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대규모 기후 예측 인자를 사용한 계절 예측 통계모형 분석 결과, 11월 산불 발생 위험은 과거 39년 분석자료 중 상위 3번째로 '매우 높음' 수준에 해당했습니다. SBS 2022.11.05 10:15
헤어진 남친 집서 금반지 절도…"허락받았다"고 우긴 50대 항소심 결과는 8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반지와 통장을 훔쳐 현금 600만 원을 인출하고 도 "허락을 받았다"고 우긴 5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았습니다. SBS 2022.11.05 10:13
KTX 오송역, 청주오송역 될까?…청주시 여론조사 착수 고속철도 오송역의 이름을 바꾸는 데 대한 찬반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청주시는 '오송역 명칭 변경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공고'를 마치고 오송역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바꾸는 데 대한 전화 여론조사를 개시했습니다. SBS 2022.11.0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