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범죄 또 나왔다…DNA로 밝힌 16년 전 강제추행 출소 하루 전 다시 구속된 아동성범죄자 김근식이 과거에 있었던 또 다른 아동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달 재구속될 때의 혐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미제로 남아있던 다른 16년 전 사건에서 김근식의 DNA까지 확인해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SBS 2022.11.04 21:11
[끝까지판다] "경제 권력 된 불법 사채업자…자본시장 교란" 끝까지 판다팀이 취재한 내용 권지윤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Q. 김성태 전 회장이 이름이 최근 언론에 많이 오르내리기는 했지만 끝까지 판다팀이 특별히 좀 주목한 이유가 있습니까? [권지윤 기자 : 저희가 보도했듯이 김성태 전 회장은 불법 사채업으로 돈을 벌어 쌍방울 주가 조작을 하고도 추징금도 없는 집행유예 선고가 고작이었습니다. SBS 2022.11.04 21:06
[끝까지판다] 강도상해범에서 그룹 회장으로…배상윤은 누구 김성태 전 회장을 둘러싼 의혹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바로 배상윤 KH그룹 회장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거액이 오가기도 했는데, 배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SBS 2022.11.04 20:57
[끝까지판다] 쌍방울 간 이들…수사 정보 빼내고, 도피 돕고 그런데 이런 검찰과 정치인 출신 사외이사들은 김성태 전 회장의 든든한 배경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범죄에 직접 가담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SBS 2022.11.04 20:51
[끝까지판다] 김성태 수사하다 사외이사로…뒷배 된 전관들 저희 끝까지 판다팀은 어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어떻게 돈을 모았고, 또 쌍방울을 인수했는지 자세히 전해드렸습니다. 불법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하고 주가 조작 혐의로 처벌받기도 했던 김 전 회장은 기업가로 변신한 뒤에는 법조인 출신을 대거 사외외사로 영입했습니다. SBS 2022.11.04 20:46
용산경찰서장실은 압수수색 안 해…셀프 수사 부실 논란 경찰이 누구 잘못인지 명백히 밝히겠다며 경찰이 수사본부를 꾸린 지 오늘로 닷새째인데, 벌써부터 부실 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 사무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4 20:30
경찰에 15번이나 공동 대응 요청…소방 당국, 내용 공개 경찰에 112 신고가 빗발쳤었던 지난 토요일 밤, 소방당국도 경찰에 여러 차례 인력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그날 밤 10시쯤부터 약 2시간 동안 경찰에 15차례 공동 대응을 요청했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2.11.04 20:27
이상 징후 명백…용산구청장, 단톡방엔 "인파 모여 걱정"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사고가 나기 직전 용산 지역구 의원인 권영세 장관이 있는 한 단체 대화방에 인파가 모여서 걱정된다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4 20:25
'참사 보고' 자다가 못 받은 경찰청장…줄줄이 뒷북 대응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토요일 사고가 일어난지도 모르고 그 전에 먼저 잠에 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방에 머물던 윤 청장은 밤 12시가 넘어서야 상황을 처음 파악했습니다. SBS 2022.11.04 20:21
걸어도 20분 거리에 있던 용산경찰서장…공백 미스터리 참사 당일 경찰 지휘부가 제대로 대응했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당시 용산경찰서장은 토요일 밤 11시쯤이 돼서야 현장에 도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