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건설 현장 '흙막이벽' 붕괴…근로자 · 인근 주민 대피 소동 여수시 웅천동의 한 생활형숙박시설 건설 공사 현장의 흙막이벽이 붕괴돼 바닷물이 유입됐습니다. 여수시 웅천동의 생활형숙박시설 신축 현장에서 어제 오후 4시쯤, 엇파기 공사 도중, 외벽을 감싸고 있던 높이 5m, 길이 50m 규모의 흙막이벽이 쾅 소리와 함께 무너져 내렸습니다. SBS 2022.11.03 17:42
세탁기 설치 못하는 새 아파트?…입주자들 불편 호소 대형 건설사의 새 아파트를 매입했는데, 세탁기를 설치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으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실제 광주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재개발 조합이 추진한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입주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2.11.03 17:39
대피시설 부족한 울릉도…주민 대비 수용률 35% 어제 공습경보가 발령된 울릉도에 주민대피 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울릉도의 민방위 주민대피 시설은 8곳으로 3… SBS 2022.11.03 17:35
방치된 내구연한 초과한 저수지…'기준 미달'만 절반 경북 지역의 저수지 대부분이 내구연한을 초과했거나 현행 설계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장 사용을 중단해야 하는 안전등급 최저 수준의 저수지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SBS 2022.11.03 17:34
냉동 만두 포장에서 나온 목장갑…상담사 대처도 '미흡'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목장갑 만두'입니다. 며칠 전 국내의 한 유기농 식품 유통사의 냉동 만두 제품에서 목장갑이 나와 논란입니다. SBS 2022.11.03 17:30
15cm 거대 '혹' 10여 년 방치한 청년…희망 선물한 한국 의료진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희망 선물한 한국 의료진'입니다. 입안의 거대 혹으로 고통받던 마다가스카르의 20대 청년이 우리나라에서 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얻게 됐습니다. SBS 2022.11.03 17:24
"밀지 마세요!" 한 마디에…달라진 출퇴근 '지옥철' 풍경 SNS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출퇴근 시간대 늘 혼잡하던 대중교통 풍경이 다소 달라졌다는 경험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2.11.03 17:22
경찰, 총경급 간부 2명 수사 의뢰…오늘 압수물 분석에 주력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특별감찰을 벌이고 있는 경찰이 총경급 간부 2명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112 상황실에 있었어야 할 담당 관리자가 사고 당시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도 SBS의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3 17:16
[Pick] "011 전화번호 계속 쓰고 싶다" 소송했지만…대법원의 판단은? 011·017 등의 휴대전화 국번을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010 국번을 사용하지 않고 3G 통신서비스를 제공해달라며 SK텔레콤에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습니다. SBS 2022.11.03 17:09
[Pick] "매 맞았다" 아동학대 상처 보고도 집으로 보낸 초등학교 광주의 한 초등학교가 가정 내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음에도 피해 아동을 집으로 돌려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A 군이 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2.11.03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