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러 214명 포로교환…헤르손에선 러시아 철수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3일 총 214명의 포로 교환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친러시아 세력이 독립을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수반 데니스 푸실린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오늘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오는 107명의 우리 군인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같은 수의 포로를 우크라이나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3 23:53
미국 9월 무역적자 11.6%↑…'강달러'에 반년 만에 증가세 전환 강달러와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미국의 무역 적자가 반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미 상무부는 9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33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5조 원으로 전월보다 11.6%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3 23:52
일본 방위성 "북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또 발사" 일본 방위성은 오늘 저녁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추가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동쪽으로 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모두 최고고도 약 150㎞로 약 50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낙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2.11.03 23:51
독일 · 일본 '외교 · 국방' 2+2회의…"북한 미사일, 심각한 우려" 독일과 일본이 현지시간으로 3일 외교·국방 담당 각료가 참여하는 '2+2' 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03 22:08
임란 칸 파키스탄 전 총리, 정치 집회중 피격…발에 총상 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3일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 현장에서 괴한이 발사한 총에 발을 맞아 다쳤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칸 전 총리가 이끄는 정당인 파키스탄정의운동의 라우프 하산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 이날 집회 현장에서 괴한이 여러차례 총을 발사해 칸 총리가 발에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11.03 21:59
영란은행도 기준금리 0.75% 인상 '자이언트 스텝'…14년 만에 최고 수준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 미국에 이어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3%로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습니다. SBS 2022.11.03 21:57
일본 수도권 지바현 규모 5.0 지진…도쿄서도 진도3 흔들림 오늘 저녁 7시 4분, 일본 수도권인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70㎞로, 이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SBS 2022.11.03 21:34
21년 전 일본서도 '닮은 꼴' 사고…"경찰 · 시 공무원 유죄" 21년 전 일본에서는 지역 축제 당시 육교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11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일본 법원은 시 공무원들과 경찰 간부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SBS 2022.11.03 20:45
북 미사일 일본 영공 통과 소동…일부 지역 피난 경보 북한이 미사일을 쏜 직후인 오늘 아침 일본에서는 일부 지역에 한 때 대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은 북한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2.11.03 20:03
일본 지바현 지바 북동쪽서 규모 5.0 지진 발생 오늘 오후 7시 5분쯤 일본 지바현 지바 북동쪽 13㎞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22.11.0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