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현장 대응 미흡했다"…오늘부터 사고 생존자 조사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현장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근무자들의 조치를 비롯해 경찰의 대응이 적정했는지 수사와 감찰을 통해서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1.01 14:18
[일문일답]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독립적 수사 기구 설치" 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해 "독립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 기구 설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13:56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6명으로 늘어…부상 151명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6명이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전 11시 기준, 중상자인 20대 여성 1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가 15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13:46
규모 4.1 이후 사흘간 21차례 여진…괴산 지진 언제 끝날까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사흘째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둥 같은 소리에 황급히 집에서 뛰쳐나올 정도로 놀랐던 괴산 주민들은 여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BS 2022.11.01 13:45
장기간 잔금 지급 안 된 부동산 계약…대법 "무효" 땅을 사기로 약속한 사람이 계약금만 지급한 뒤 중도금과 잔금을 장기간 주지 않았다면 계약이 파기된 것으로 봐도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2.11.01 13:32
네 컷 사진엔 환한 얼굴…주인 기다리는 유실물 "살아남아 감사하지만, 희생자분들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장 모 씨는 그날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듯 황망한 모습이었습니다. SBS 2022.11.01 13:11
위 5m, 아래 3.2m…병목 만든 해밀톤호텔 '불법 증축'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 옆 건물인 해밀톤호텔의 일부 공간이 불법 증축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공간이 북쪽 거리 일부를 점유하면서 일대 통행로가 더 비좁아져 인파가 더 밀집된 이유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2.11.01 13:00
미성년자 성매매한 충북교육청 직원 강간 혐의 적용 충북경찰청은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혐의로 받고 있는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A 씨에게 강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16일 청주시 청원구의 한 무인텔에서 13세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2.11.01 12:58
24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금지…1년 동안 과태료 부과는 유예 이달 24일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제한 범위가 확대됩니다. 다만 정부는 일회용품 제한 확대로 인한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두어 위반시에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22.11.01 12:57
성폭행범 박병화, 이틀째 '두문불출'…"한 달간 외출 계획 없어" 어제 만기 출소 후 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한 원룸을 거주지로 선택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는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틀째 두문불출했습니다. SBS 2022.11.01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