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학교 밀집 지역에 박병화 집 구한 친모, 무슨 생각이냐" 수원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출소 후 거주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원룸에서 이틀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 씨는 담당 보호관칠관에게 "최소 한 달은 외출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11.01 16:14
"사용 금지 '센노사이드' 포함 다이어트 식품, 구매 대행으로 불법 유통" 국내에서 다이어트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변비치료제 성분 센노사이드가 함유된 제품이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통되는 다이어트 식품 중 센나잎을 원료로 사용했다고 표기한 22개 제품 가운데 19개 제품을 해외 구매대행으로 구입해 조사했습니다. SBS 2022.11.01 15:54
사고 사흘 만에…행안장관 · 경찰청장 · 소방청장 일제히 사과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사흘 만인 오늘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1.01 15:49
[Pick] "도와주세요 제발"…참사 현장 속 쉰 목소리로 고군분투하는 경찰관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 근처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어제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이태원 압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한 영웅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SBS 2022.11.01 15:36
인천서 배달원 들이받아 사망케 한 80대 택시 기사 입건 인천의 한 사거리에서 택시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배달원을 숨지게 한 80대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개인택시 운전자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01 15:03
[Pick] 부상당한 딸 업고 달린 아빠 "끝까지 도와준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부상당한 딸을 등에 업고 병원으로 향했던 아버지가 자신을 도와준 젊은 남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어제 한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남성 A 씨는 사고 당일 밤 11시쯤 20대 딸에게서 "이태원에서 압사 사고가 났는데 깔려서 다리를 다친 것 같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SBS 2022.11.01 14:51
경찰, 광명서 아내 · 두 아들 살해한 40대 검찰 송치 아내와 10대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A 씨를 오늘 오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습니다. SBS 2022.11.01 14:39
해학 · 풍자의 '탈춤',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 시 탈을 쓰고 추는 우리 전통 무용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오를 것으로 확실시됩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탈춤'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SBS 2022.11.01 14:32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6명으로 늘어…부상자 총 151명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었습니다. 모두 156명이 된 상황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중상장인 20대 여성 1명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15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14:22
이 시각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이틀째 시민들 발길 이어져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분향소에 이틀째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 나가 있는 SBS 취재기자를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2.11.0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