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위험해지는데…CCTV 보기만 했나? 사고가 난 골목길 곳곳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CCTV가 수십 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대규모 인파가 모여 시시각각 위험해지는 상황을 보고 있으면서도 경찰과 행정당국이 손을 놓고 있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11.01 08:08
"도와주세요" 절박했던 순간, 너나 없이 구조 나선 시민들 참사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 너나 할 거 없이 돕고 나섰던 시민들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죠. 한소희 기자가 구조에 나섰던 시민들을 만나 당시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SBS 2022.11.01 08:06
인원 통제 없었던 이태원…쓰러지기 전부터 위험했다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 이태원은 누군가 넘어져 쓰러지기 전부터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좁은 골목에 사람이 몰리면서, 숨을 쉬기 어려울 만큼 강한 압박을 받은 사람들이 이미 많았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11.01 08:03
이상민 행안장관 "경찰 부족 문제 아냐"…비판에 "유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참사 직후부터 이번 참사와 관련해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을 잇따라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어제 오후 늦게 자신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SBS 2022.11.01 08:02
인스타그램, 8시간 넘게 '로그인 불가 · 계정 차단' 장애 메타가 운영하는 글로벌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로그인이 되지 않고 계정이 차단되는 등 오류와 장애가 약 8시간 30분가량 계속돼 세계 각국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22.11.01 07:56
'엎어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세우기 본격화하나 앞으로 엎어졌음에도 암반과 불과 5㎝ 떨어진 채 기적적으로 원형을 보존해 '5㎝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북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을 원래대로 세우는 일이 본격 추진됩니다. SBS 2022.11.01 07:52
이태원 참사, "내 가족이었을 수도"…CPR 교육 관심↑ "저기 내 동생이 쓰러져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미칠 것 같았어요. 최소한의 조치는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사고 현장에 주저 없이 뛰어들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시민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CPR 교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2.11.01 07:47
세 모녀 비극 내몬 150억 대 투자 사기범 징역 10년 투자 사기를 당해 절망한 피해자가 딸들을 살해하는 극단적 상황을 초래했던 50대 사기범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07:45
괴산에 규모 2.9 여진…"재산 · 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2시 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지역에서 규모 2.9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07:44
기상청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2.9 지진 발생" 오늘 오전 2시 27분 52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88… SBS 2022.11.01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