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 미국인 2명 포함" 주한미국대사관이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 중 미국인 2명이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홈페… SBS 2022.10.30 23:58
핼러윈 인파 예고 됐는데…현장 대책 왜 없었나 좁은 골목에 순식간에 벌어진 압사 사고에 경찰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주변 상인과 목격자들은 차도뿐 아니라 인파가 몰린 인도, 특히 골목에 통제 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SBS 2022.10.30 22:52
"무고한 영혼, 부디 편하게…" 시민들이 남긴 추모 글귀 이 시각 이태원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정연 기자, 참사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났는데 이태원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22.10.30 22:41
좁은 골목서 일어난 참사, 이렇게 인명 피해 커진 이유는 박재성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좁은 골목에서 일어난 참사, 왜? [박재성/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이태원이라고 하는 지역은 평상시에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SBS 2022.10.30 22:27
영안실 밖까지 들린 통곡…신원 미확인 사망자 1명 남아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54명으로 집계됐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직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 소식을 접한 실종자 가족들은 병원 영안실로 모여들었습니다. SBS 2022.10.30 21:53
대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22명 검시 완료" 대검찰청은 오늘 저녁 8시 40분 기준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가운데 122명의 검시를 마치고 84명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30 21:33
[클로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상자들의 쾌유 기원합니다" 더 이상 희생자가 늘지 않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도 함께 기원합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2.10.30 21:30
반복되는 압사 사고 막으려면 이번 이태원 참사처럼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좁은 공간에 모일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슬람 성지순례 같은 대규모 종교행사는 물론 집회나 스포츠 경기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사고 위험도 따르는 만큼 늘 주의가 필요합니다. SBS 2022.10.30 21:26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함께 울겠다" 많은 희생자를 낳은 안타까운 이번 참사에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일부 몰지각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서 아픔을 겪었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피해자 잘못이 아니라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SBS 2022.10.30 21:15
주최 · 주관도 없었던 핼러윈 행사…책임 규명은 어떻게? 사상자와 실종자 확인과 함께 왜 이런 참사가 발생했는지 원인을 밝히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경찰과 검찰은 사고 원인 파악과 함께 안전 관리에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SBS 2022.10.30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