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인사들 "조기 금리 인하 없다"…시장 기대 일축 미국 연방준비제도 주요 인사들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통화 긴축 정책 기조가 바뀔 거라는 시장의 기대를 일축했습니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연설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에서 4.5% 수준으로 올리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17:06
'물폭탄' 시드니, 1858년 기상 측정 이후 최고 강수량 기록 호주 동부의 집중호우로 대규모 홍수가 우려되는 가운데 동부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올해 강수량이 1858년 현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6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10.06 16:45
미국 퍼듀대 한인 유학생, 기숙사 룸메이트 살해 혐의로 체포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기숙사 방 안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일 미국 주요 언론과 경찰 발표 등에 따르면 퍼듀대학 웨스트 라피엣 캠퍼스 내 기숙사 중 한 곳인 맥커천 홀에서 이날 오전 0시 44분쯤 살인으로 추정되는 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2.10.06 16:44
주미 러 대사 "미국에 '병합 점령지 · 크림 수호 의지' 전달" 러시아가 최근 병합한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 지역과 2014년 합병한 크림반도를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는 뜻을 외교 채널로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주미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16:27
미 연준 인사들 "조기 금리 인하 없다…시장 기대감 버려라"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 주요 인사들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는 통화긴축 정책 기조 변화의 기대감을 일축했습니다. SBS 2022.10.06 16:15
미 관리 "우크라, 2014년 러에 뺏긴 크림반도 탈환도 가능" 우크라이나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러시아 점령지를 탈환할 경우 2014년에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도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군의 한 고위급 인사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더는 요충지를 지킬 능력이나 의지가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며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을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경우, 크림반도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2.10.06 15:59
[영상] 카메라 있는 줄 모르고 "Fxxx"…또 '욕설' 구설 오른 바이든 대통령 현지 시간 5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허리케인 피해 지원 약속을 위해 방문했던 바이든 대통령이 또 '욕설' 구설에 올랐습니다. 카메… SBS 2022.10.06 15:47
"임신 중 들이마신 오염 입자, 태아 장기 · 뇌까지 침투" 여성이 임신 중 들이마신 공기 중의 해로운 입자가 태반을 거쳐 태아의 장기까지 침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5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벨기에 하셀트 대학 등 연구진은 1일 국제 의학 저널 '랜싯'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게재했습니다. SBS 2022.10.06 13:36
베트남 다낭 호텔 수영장서 30대 한인 사망…유족 "감전사"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 다낭의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베트남 다낭 총영사관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50분쯤 F호텔 수영장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SBS 2022.10.06 13:09
미국, 러 핵 위협 와중에 방사선병 치료제 4천100억 원 어치 구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핵전쟁 위협 수위를 높인 가운데, 미국이 방사선병 치료제를 대거 사들여 주목됩니다. 5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는 미 제약사 암젠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 치료제 엔플레이트를 2억9천만 달러어치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