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주차장에 들어찬 물…피할 새도 없었다 경북 포항은 이른 시간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비가 세차게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아파트 옆에 있던 하천이 빠르게 불어났다면서, 거기서 흘러넘친 물 때문에 주차장까지 물이 들어찼고 사람들은 미처 피할 여유가 없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SBS 2022.09.06 19:52
차 빼러 나갔는데…포항 지하주차장서 7명 실종 며칠 동안 대한민국을 긴장하게 했던 태풍 힌남노가 밤사이 우리나라를 지난 뒤 한반도에서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남 거제 쪽에 상륙한 태풍은 예상보다는 조금 아래쪽으로 움직이면서 약 2시간 만에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SBS 2022.09.06 19:50
"발 뻗고 잤어요" 태풍 바람 막아준 덤프트럭 너무 고맙다는 자영업자 반응 지난 5일 커뮤니티에서 상점을 가로막고 있는 덤프트럭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덤프트럭은 태풍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SBS 2022.09.06 19:50
태풍 '힌남노'에 또 피해 입은 부산 마린시티…24시간 머무르며 지켜본 생생 현장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오기 전, 해운대구 마린시티 주변 상인들은 모래주머니와 나무 합판 등으로 꼼꼼히 대비했었죠. 하지만 거대한 파도와 바람에 상가 유리가 깨지고 부서지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SBS 2022.09.06 19:39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6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중대본 "힌남노 태풍으로 2명 사망·10명 실종" ▶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명 피해...1명… SBS 2022.09.06 19:20
[D리포트] 앞으로 더 센 태풍, 더 자주 등장할 것 지난 10년 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모두 40개입니다. '매우 강' 등급 태풍은 22개, 이 가운데 초속 54미터 이상, 초강력 등급의 태풍은 6개로 27% 였습니다. SBS 2022.09.06 18:38
인류는 더 센 태풍과 더 자주 맞닥뜨릴 것 지난 10년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모두 40개입니다. 이 가운데 풍속이 초속 44미터 이상 '매우 강' 등급의 태풍은 22갭니다. SBS 2022.09.06 18:17
[D리포트] "태풍의 밤" 위태로운 마린시티 24시 부산 해운대 앞바다. 이때만 해도 조금씩 높아지는 파도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람이 세지고, 파도가 높아집니다. 마린 시티엔 긴장감이 돕니다. SBS 2022.09.06 18:03
"주민조직 활용해 촘촘한 복지망"…관심과 참여가 관건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어떻게 하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느냐가 큰 고민거리지요.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 수 있는 주민들을 활용하는 방안에 지자체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관건은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냐는 겁니다. SBS 2022.09.06 17:45
국내 최초 동물용 의약품 효능 · 안전성 센터 구축 동물용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기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익산에 들어섭니다. 익산시는 내년 말까지 250억 원을 들여 인수공통전염병… SBS 2022.09.06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