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방 제재 와중 러시아산 석탄 · 가스 꾸준히 수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 제재를 받는 와중에 한국이 러시아산 화석연료를 17억 달러어치를 사들였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오늘 핀란드의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24일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한국, 일본, 타이완이 얼마나 러시아에서 화석연료를 수입했는지 추적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SBS 2022.08.22 13:09
[월드리포트] 산 물고기 입에 면봉 '쑥'…중국 황당 방역 어디까지?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푸젠성 샤먼시. 방역 요원이 살아있는 물고기의 입에 면봉을 집어넣어 PCR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미 죽었거나 입을 벌리지 않는 물고기에 대해서는 강제로 입을 벌리기까지 합니다. SBS 2022.08.22 12:43
태국, 불법취업 급증에 "한국과 계절근로자 확대 협상" 제주도 무더기 입국 불허로 태국인 불법취업 문제가 부각된 가운데 태국 노동자들의 한국 계절근로 확대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늘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노동부는 한국 정부와 농업 부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서 태국인 쿼터를 늘리는 방안을 협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22 11:40
커피값 더 뛰나…'가뭄에 서리에' 브라질 수확량 급감 최대 커피 수출국인 브라질의 올해 수확량이 크게 줄어 커피값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밝혔습니다. 브라질 커피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돼 지난해 커피 선물 가격이 수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올해 작황이 예상보다 더 적을 경우 가격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SBS 2022.08.22 11:39
오미크론용 백신 넘어 하위 변이 맞춤형 백신도 곧 나온다 영국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 사용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승인하면서 향후 각국에서 유사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22.08.22 11:34
"원숭이두창은 미국 생물무기"…러, 전 세계 상대 선전전 러시아가 전 세계를 상대로 원숭이두창은 미국 정부가 은밀하게 만들어낸 생물 무기라는 근거 없는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8.22 11:27
중국, 한미훈련 경계…관영지 "한반도 긴장 고조시킬 것" 중국이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에 강한 경계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온라인판에 실은 '미국과 한국의 최대 규모 훈련 시작, 아시아·태평양 지역 긴장 고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자국의 시각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SBS 2022.08.22 11:24
[D리포트] 일, 고물가에 도산회사 속출…임금은 정체 '이중고' 도쿄의 한 슈퍼마켓. 지난해 우리 돈 1천9백 원이던 1리터 식용유 한 병이 4천 원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른 겁니다. SBS 2022.08.22 11:21
커피값 더 뛰나…'가뭄에 서리에' 브라질 수확량 급감 최대 커피 수출국인 브라질의 올해 수확량이 크게 줄어 커피값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밝혔습니다. 브라질 커피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돼 지난해 커피 선물 가격이 수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올해 작황이 예상보다 더 적을 경우 가격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SBS 2022.08.22 10:57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에서 한민족 걷기 대회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교민과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는 지난 20일 베이징 외곽에서 '2022년 한민족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SBS 2022.08.22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