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년 만의 타이완 백서…"통일에 무력 사용 배제 안 해" 중국 당국이 "타이완 통일에 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타이완 백서를 오늘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8.10 15:13
중국, 20년 만의 타이완 백서…"통일에 무력 사용 배제 안 해" 무력 사용 불사 원칙은 중국 공산당이 오랜 기간 유지해온 입장입니다. 이 백서는 중국의 타이완 담당 정부 부처인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이 냈습니다. SBS 2022.08.10 15:04
머스크, 테슬라 주식 9조 원 처분…"트위터 강제로 인수할까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앞서 추가 지분 매각은 없다고 밝힌 지 4개월 만에 9조 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69억 달러, 우리돈 약 9조 238억 원 어치의 테슬라 지분 792만 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8.10 14:32
미 "중국산 배터리 쓰면 보조금 축소"…우리 영향은? 미국이 반도체에 이어 전기차 배터리까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산 배터리를 쓰면 전기차 보조금을 안 주겠다는 건데, 우리 자동차와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지 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2.08.10 14:22
[월드리포트] 21세기 중국, 146년 전 일본…그들이 말하는 '자주(自主)'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처럼 요즘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탓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특히 중국의 팽창을 막으려는 미국이 동북아, 그들 용어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거세게 충돌하면서 주변국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SBS 2022.08.10 14:11
국고 텅빈 스리랑카, 전기요금 최대 264% 인상…곳곳선 시위 국가부도 상황에 빠지면서 국고가 텅 빈 스리랑카 정부가 전기요금을 최대 264% 인상했습니다. 10일) 이코노미넥스트 등 스리랑카 매체에 따르면 스리랑카공공사업위원회는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국영전력회사 실론전기위원회의 전기요율 인상안을 승인했습니다. SBS 2022.08.10 13:07
파리 센강 '벨루가 구조작전'…냉장차 실려 해수 구역으로 프랑스 당국이 센강에 고립된 벨루가 구조작전에 착수했습니다. 9일 AFP통신, 프랑스24 방송 등에 따르면 구조대는 벨루가를 '해먹' 형태의 그물에 담아 물 밖으로 꺼낸 뒤 특수 냉장 차량에 실어 바다에 가까운 센강의 염수 유입 유역으로 보내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SBS 2022.08.10 13:05
바이든, 지지율 40% 탈환…"입법 연승 덕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승부수로 추진한 법안이 연달아 의회를 통과한 데 힘입어 지지율이 40%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전날부터 이틀간 미국의 성인 1천5명에게 설문 조사한 데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업무 수행 지지율이 40%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8.10 13:04
중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2년 만에 최고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중국 당국의 목표치 3%에 더 다가섰습니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7% 상승했습니다. SBS 2022.08.10 13:03
[월드리포트] 백악관 앞 내리꽂힌 번개…낙뢰 맞아 3명 사망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번개가 백악관을 가르듯 내리 꽂힙니다. 변개가 바로 자기 바로 옆에 떨어지는 걸 본 여성은 아직도 가슴이 떨립니다. [케이드 캠벨/목격자 : 과장이 아닙니다. SBS 2022.08.10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