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사적인 문자 본의 아니게 유출…송구하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문자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인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 유출, 공개되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27 10:01
[취재파일] KF-21 띄운 KAI 차기 사장은? 내부 전문가 vs 낙하산 KF-21의 성패를 판가름할 4년 2천2백 회 비행 시험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방산업계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KF-21 초도 비행의 큰 산을 넘자마자 KAI는 또 중차대한 순간을 맞습니다. SBS 2022.07.27 09:52
6·25전사 미군 · 카투사 4만 3808명 빼곡…워싱턴 '추모 벽' 준공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과 카투사 4만 3천808명의 이름을 각인한 전사자 추모 벽이 굳건한 한미동맹의 새 상징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 설치된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이 오늘 오전 10시 오후 11시) 열립니다. SBS 2022.07.27 08:58
북한, 신규 발열자 10명대 주장…"99.993% 완쾌" 북한이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 숫자가 10명대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수치를 인용해 25일 저녁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18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4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27 08:39
北 김정은 불참 속 노병대회…노병 "수령만 따르면 미국놈 이겨" 북한이 이른바 전승절, 정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어제 평양에서 노병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 등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당정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제 8차 전국 노병대회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27 08:26
"재벌·부자 감세" vs "소득 하위구간 감세 혜택 더 커" 어제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두고 민주당과 정부가 '부자감세' 공방을 벌였습니다.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은 사회 교육 문화 분야 질의가 이어집니다. SBS 2022.07.27 07:39
윤 대통령-권성동 메시지 포착…논란 일자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에게 보낸 메시지 일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다"면서 이준석 대표를 염두에 둔 말을 한 건데, 권 대행은 자신의 부주의로 대화가 노출됐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27 07:30
윤 "중대한 국기 문란"…'경찰국 신설안' 속전속결 행정안전부 내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개정안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경찰 내부 반발을 중심으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2.07.27 07:16
北 외무성 "한미 전쟁연습, 제2의 6·25로 확산될 수도" ▲ 연합 훈련하는 한미 장병 북한 외무성은 한미가 "쉴 새 없이 각종 명목의 전쟁 연습을 강행"하고 있다며 "언제 어느 때… SBS 2022.07.27 04:50
"내부 총질하던 당 대표"…윤 대통령, 권성동과 나눈 문자 공개돼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에게 보낸 메시지 일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다"면서 이준석 대표를 염두에 둔 메시지를 보낸건데 권 대행은 자신의 부주의로 이게 노출됐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2022.07.27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