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요구 회피 중국이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요구를 회피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가 오늘 전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난 5일 류허 중국 부총리와의 화상 회담에서 러시아산 원유의 가격상한제 설정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5 10:57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의료 체계는 매우 높게 평가하지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국이 아닌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인 '인터네이션스'가 해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엑스패트 인사이더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종합 순위에서 52개국 가운데 40위에 올랐습니다. SBS 2022.07.15 10:14
북,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 개최…'무조건적 집행 정신' 강조 조선중앙통신은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어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수행상황이 평가되고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해 당중앙위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이 토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09:51
유엔 "탈북 어민 북송 진상 규명 중요"…2년 전에도 "심각 우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어민의 북송 과정에 대한 진상 규명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OHCHR는 오늘 통일부가 최근 당시 북한어민 북송이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한 논평을 요청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09:48
"9명 숨진 미 텍사스 교통사고, 13살 소년 아닌 아빠가 낸 듯" 올 3월 미국 텍사스에서 아마추어 골프 선수단 등 9명의 목숨을 앗아간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은 당초 알려진 대로 13살 소년이 아니라 그의 아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AP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09:03
온두라스서 전직 대통령 아들 포함 4명 총격 피살 중미 온두라스에서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괴한의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온두라스 일간 라프렌사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 새벽 2시쯤 수도 테구시갈파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격이 발생해 일행 4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2.07.15 07:59
격렬하게 나무 쪼는 딱따구리 머리는 안전 헬멧 아닌 망치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나무를 격렬하게 쪼아대는 딱따구리의 뇌는 뇌진탕 없이 성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 때문에 딱따구리의 두개골이 충격을 흡수하는 안전 헬멧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통념이 돼왔지만 오히려 강한 망치와 같은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끕니다. SBS 2022.07.15 07:57
WHO "아프리카서 인수공통 감염병 10년 전보다 63% 증가" 세계보건기구는 통상 동물에서 생겨 사람으로 옮겨지는 인수공통 감염병의 발병 건수가 10년 전보다 63% 증가했다고 14일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2.07.15 07:55
'맬컴 X 암살범' 누명벗은 80대, 뉴욕시 상대 530억 원 청구 소송 미국의 흑인운동 지도자 맬컴 X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20년간 수감 생활을 한 80대 노인이 4천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지난해 뉴욕 맨해튼지검의 재조사로 무죄가 확정된 무하마드 아지즈가 이날 뉴욕시를 상대로 브루클린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07:54
트럼프 첫 부인 이바나 향년 73세로 별세…장녀 이방카의 생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73세입니다. 뉴욕타임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명을 인용해 이바나가 이날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15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