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스프롬 "독일행 가스관 가동 재개 보장 못 해"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이 발트해 해저를 통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의 가동 재개를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02:26
"북한, 친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승인" 북한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을 승인했다고 DPR 정부 수장 데니스 푸실린이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실린은 현지시간 13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북한이 오늘 DPR을 승인했다"면서 "DPR의 국제적 지위와 국가성이 계속해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7.14 02:25
우크라이나, '친러' 도네츠크공화국 승인한 북한과 단교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을 승인한 북한과 단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현지시간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북한의 이번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간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02:03
WHO "원인 불명 소아 급성간염 환자 35개국 1천여 명"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채 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소아 급성간염 환자가 전 세계에서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13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현황 자료에서 35개 국가로부터 사망자 22명을 포함해 1천10명의 소아 급성간염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02:00
미 경찰, 총기 난사 77분간 '머뭇머뭇'…CCTV 영상 공개 지난 5월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경찰의 어처구니없는 대응을 보여주는 CCTV가 공개됐습니다. 경찰이 머뭇거리는 사이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2.07.14 01:55
미국 6월 소비자물가 9.1% 급등…1981년 이후 최고치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급등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1981년 11월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SBS 2022.07.14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