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상징 막강 영향력…일본, 우경화 기조 바뀌나 일본 역사상 가장 오래 집권했던 아베 전 총리는 일본 우익의 상징과도 같은 정치인입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를 크게 훼손했고, 총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SBS 2022.07.09 07:34
한미일 외교 "북한 대화 복귀 위해 유연한 접근"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 정상이 주요 20개 나라, G20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담을 열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토니… SBS 2022.07.09 07:28
"아베에 불만" 용의자 범행 시인…각국 정상들 잇따라 애도 용의자는 체포 직후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각국 정상들의 애도가 잇따랐는데요. SBS 2022.07.09 07:27
아베, 유세 중 전직 자위대원에 피격…치료 중 사망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미리 준비한 사제 총으로 아베 전 총리를 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41살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07.09 07:17
미국, 한미일 외교회담 의제에 중국 명시…"도전과제 공유" 미국 국무부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 대응 문제가 의제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박진 외교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등 3국 장관 회담 후에 낸 보도자료에서 "중국이 제기하는 도전 과제에 관한 관점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09 06:27
바이든, '낙태권 보호' 행정명령…"가장 빠른 해결책은 투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약화 판결 이후 낙태권 확대와 사생활 보호 강화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이 지난달 24일 연방 차원의 낙태권 보장을 없애고 주의 결정 사항으로 넘긴 판결을 내놓자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과 낙태권 옹호론자로부터 대책을 마련하라는 압박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SBS 2022.07.09 06:25
푸틴 "대러 추가 제재, 에너지 재앙 초래할 것"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 제재는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화상으로 내각 회의를 주재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제한은 그러한 조처를 한 국가들에 훨씬 더 큰 손해를 입히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제재 정책 이용은 더 심한 결과,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SBS 2022.07.09 06:23
코로나 새 변이 확산…LA 전역 실내 마스크 부활 검토 전파력이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가 미 로스앤젤레스에 확산하면서 미 보건 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명령을 부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2.07.09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