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인니 대통령, 푸틴에 젤렌스키 서면 메시지 전달 안 해" 러시아를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크렘린궁은 "문서 메시지 전달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01 22:09
러 "러-독 연결 가스관 10여일 잠정 폐쇄…기계 점검 작업" 러시아가 발트 해를 거쳐 독일까지 연결되는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을 이번 달 중순 10여 일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가스관 운영사인 '노르트 스트림 AG'가 보도문을 통해 "7월 11∼21일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2개 라인이 모두 일시 중단될 것"이라면서 "기계적 요소와 자동화 시스템 점검을 포함한 정기 점검 작업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7.01 21:33
'줄타기 행보'로 다 챙긴 '최종 승자' 여러 나라 정상들이 모인 나토정상회의가 어제 막을 내린 가운데, 최종 승자는 터키로 불렸던 튀르키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철저한 줄타기 외교를 통해 제대로 실리를 챙겼다는 것입니다. SBS 2022.07.01 21:16
"일국양제 성공" vs "민주주의 해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반환 25주년을 맞아 일국양제는 성공했다며 애국자의 홍콩 통치를 강조했습니다. 홍콩의 중국화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서방은 약속 위반, 민주주의 해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2.07.01 21:14
리비아 앞바다 침몰 참변 속 구조됐는데, 받아줄 곳 없어 아프리카 리비아 앞바다에서 난민들이 타고 가던 고무보트가 침몰했습니다. 구조작전이 펼쳐졌지만, 어린이와 임신부를 포함해 30명 넘게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2.07.01 21:13
러군, 오데사 아파트 폭격…요충지 내줘 보복하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최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민간 시설을 폭격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전략적 요충지인 근처의 작은 섬에서 철수한 러시아군이 분풀이로 오데사를 공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2.07.01 21:10
뽀글이 가발, 선 캡, 화려한 조끼까지…미국 사는 '한국 아줌마'들이 이런 복장으로 춤을 추는 이유 / 스브스뉴스 완벽하게 썬팅된 선 캡, 배에 두른 화려한 힙색,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파마머리를 하고 춤을 추는 사람들 이들의 정체는 미국 방송사 CBS까지 진출한 댄스 크루 '아줌마 EXP'입니다. SBS 2022.07.01 20:45
고물가에 지갑 닫았다…미국에서 경기 침체 현실화 하나 다른 나라들도 경제 때문에 힘듭니다.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갈수록 돈을 쓰지 않고 있다는 통계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점점 더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길어지면 경기 침체로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도 많습니다. SBS 2022.07.01 20:04
스브스레터 이브닝(7/1) : 홍콩 간 시진핑, '일국양제'는 죽었나? 퇴근길에 보는 뉴스 요약, 스브스레터 이브닝입니다.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지 25주년이 되는 날이죠. 홍콩은 정치적 격변기를 맞고 있는데요, 빠르게 중국화하고 있기 때문이죠. SBS 2022.07.01 17:58
나이지리아 북부 광산서 무장괴한들 중국인 4명 납치 괴한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니제르주 시로로 지역 광산에 침입한 뒤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총을 쏘고, 중국인을 비롯한 일부 직원들을 데리고 달아났다고 현지 보안담당 관리가 말했습니다. SBS 2022.07.01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