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판매 0.3% ↓…5개월 만에 첫 감소 41년 만에 미국 소비자물가가 최대폭 상승한 가운데, 미국인들이 지난해 말 이후 처음으로 소비를 줄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6 07:07
미 기준금리 0.75%p 인상…7월도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지난밤사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올렸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 상승 속도에 초강수를 둔 건데 연준은 다음달에 또 금리를 0.75%p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6 07:07
미 기준금리 0.75%p 인상…기록적 물가 상승에 '초강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 포인트 올렸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 상승 속도에 초강수를 둔 건데, 연준은 다음 달에도 또 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6 06:16
우크라 참전 미국인 2명 포로로 잡혀…미, 입국 자제 권고 우크라이나전에 참여한 2명의 전직 미국 군인이 러시아에 포로로 납치됐다고 미국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뉴욕포스트 등은 우크라이나군에 자발적으로 합류한 알렉산더 드루크와 앤디 후인 등 미군 출신 2명이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인근에서 러시아군과 교전 중 포로로 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6 06:00
연준 '자이언트 스텝'에도 뉴욕증시 안도 랠리…나스닥 2.5%↑ 미 연방준비제도의 큰 폭 금리 인상에도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반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03.70포인트, 1.00% 오른 30,668.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2.06.16 05:23
러, 가스 공급 또 33% 감축…독일 "가격 끌어올리기" 반발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발트해 관통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의 가스공급량을 추가로 30% 이상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6 04:48
WHO 유럽사무소장 "유럽, 원숭이두창 급증…전 세계 85%" 경고 세계보건기구 유럽사무소 소장은 유럽이 계속해서 원숭이두창 발병 급증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 사무소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유럽은 25개국에서 1,500건 이상 보고되며 이 발병 증가의 진원지로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6 04:47
파월 "7월에 0.5∼0.75%p 금리 인상 가능성 높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오늘의 관점으로 볼 때 다음 회의에서 50bp 또는 75bp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습니… SBS 2022.06.16 04:25
바이든, 정유사에 편지 보내 공급 확대 압박…"푸틴이 원인" 미국 기름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엑손모빌을 비롯한 정유사에 편지를 보내 휘발유와 경유 등에 대한 공급 확대를 직접 요구했습니다. SBS 2022.06.16 04:14
미, 우크라에 대포·첨단 로켓 등 1조 3천억대 무기 추가 지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공략을 강화하며 전세가 러시아에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포를 비롯해 10억 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22.06.16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