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경찰청장 "시신 1천200구 여전히 신원확인 안돼" 우크라이나 당국에서 수습한 시신 가운데 1천 2백여 구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이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된 사례도 포함돼 있다"는 클리멘코 청장의 발언도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4 15:11
중국 군용기, 또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진입…"6월 들어 4번째" 영자지 타이완 뉴스는 타이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Y-8 대잠기 1대가 어제 타이완 남서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4 15:03
유럽 금융시장 '공포지수'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최고치 유럽연합 금융시장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이탈리아·독일 국채 간 금리 차이가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금리가 4%를 넘겨 2014년 이후 최고치로 오르면서 이탈리아·독일 국채 간 금리 격차가 2020년 5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06.14 15:03
'버즈 라이트이어' 14개국서 상영 불허…동성 입맞춤 문제삼은 듯 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가 중동·아시아 국가 14곳에서 상영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4 15:00
WHO, 인종차별 · 낙인찍기 논란에 '원숭이두창' 공식이름 바꾸나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병 사례가 늘고 있는 원숭이두창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4 15:00
중국 건강코드 악용 우려 현실로…부실은행 예금주 이동 막아 중국 당국이 방역용 스마트폰 건강코드로 국민을 통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14일 중화권 매체 봉황망에 따르면 후난성에 사는 아이 모 씨는 최근 춘전은행에 예금한 30만 위안을 찾기 위해 4시간 동안 고속열차를 타고 허난성 정저우에 갔습니다. SBS 2022.06.14 14:28
WHO, 인종차별 · 낙인찍기 논란에 '원숭이두창' 공식 이름 바꾸나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병 사례가 늘고 있는 원숭이두창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4 13:39
박진 '지소미아 정상화 희망'에 일본 "지역 평화 · 안정에 기여" 일본 정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하길 희망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14 13:09
[월드리포트] 관광객 입국 재개한 일본…기대 속 우려도 도쿄 아사쿠사의 다도 체험 교실. [다케다/다도 체험 교실 관계자 : 이곳에서 다도 체험을 하시게 됩니다.] 지난 10일부터 단체 관광객에 한해 입국이 허용되면서 예약한 외국 관광객이 200명에 육박합니다. SBS 2022.06.14 12:44
벌써 절절 끊는 지구촌…스페인 · 프랑스 · 미국 때 이른 폭염 지구촌 곳곳에서 때 이른 이상기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에는 벌써 올해 두 번째 폭염이 찾아왔고,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에서도 폭염 경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2.06.14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