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동부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절반 장악"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의 절반가량을 장악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스트리우크 세베로도네츠크 시장은 오늘 라이브 방송에서 "불행히도 전선이 도시를 반으로 가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5.31 23:20
우크라 법원, 마을 포격 러 병사들에 징역 11년 6월 선고 우크라이나 법원이 전쟁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군 병사 2명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전쟁 범죄 혐의로 러시아 병사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사례입니다. SBS 2022.05.31 23:15
바이든 "인플레 대응이 최우선…연준에 간섭 않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연방준비제도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 인플레이션 억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가 빠른 회복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5.31 23:04
EU, 러 원유 수입 단계적 차단 "연내 90%"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돈줄을 죄기 위해서 유럽연합이 추가 제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바다로 들여오는 원유 수입 물량을 올해 안에 90%까지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2.05.31 21:03
상하이 두 달 만에 봉쇄 해제…제로 코로나 '삐걱'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 때문에 두 달 동안 걸어뒀던 빗장을 풀기로 했습니다. 65일 만에야 사람들은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는데, 이런 강력한 방역 정책을 다시 검토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국 안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2.05.31 21:01
러, 우주화물선에 '돈바스' 문구…친러반군 깃발도 붙여 러시아가 다음 달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쏘아 올릴 우주선 선체 외부에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이름을 넣고 이 지역에서 활동해온 친러 분리주의 반군 깃발을 붙인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SBS 2022.05.31 19:25
"우크라 마리우폴항 일부 선박, 친러 도네츠크공화국으로 이전"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항에 정박하고 있는 일부 선박들이 친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소유로 이전될 것이라고 공화국 정부 수장이 밝혔습니다. SBS 2022.05.31 18:01
일본, 26조 원 추경 확정…재원 전액 적자 국채 발행 일본 참의원은 오늘 본회의에서 내각이 제출한 세출 총액 2조 7천9억 엔 규모의 2022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앞서 추경안은 지난 27일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SBS 2022.05.31 17:55
"암 급속히 진행 중" 건강 이상설 푸틴, 진짜로 실명 직전? 올들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러시… SBS 2022.05.31 17:42
모두 우즈를 찍지만 그는 달랐다…대박 난 '맥주맨'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대박난 맥주맨'입니다. 미국 PGA챔피언십 경기에서 한 남성 관중이 벼락스타가 됐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나무 아래로 갔고 갤러리들은 골프 최고 스타를 코앞에서 보게 됐다는 사실에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들고 우즈를 찍기 바빴습니다. SBS 2022.05.3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