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봉쇄 풀린 상하이 "1일부터 자유롭게 이동"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의 자유가 제약된 채 두 달 넘게 당국의 통제 속에서 살아가던 2천500만 중국 상하이시 주민들이 내달 1일부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SBS 2022.05.30 23:54
"남아공 인구 97% 항체 보유에도 코로나 다시 대유행"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인구 97%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도 유행을 다시 겪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올해 초 4차 유행의 끝자락에 3천395명의 혈액 샘플을 검사한 결과 남아공인의 87%가 앞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5.30 23:52
아프리카 차드서 금광 광부 간 충돌로 100여 명 사망 아프리카 차드 북부에서 금광 광부 간 충돌로 100여 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간 오늘 다우드 야야 브라힘 차드 국방부 … SBS 2022.05.30 23:51
러 법원, 우크라 장교 2명에 '집단학살'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러시아 모스크바의 바스만니 구역법원이 우크라이나군 장교 2명에 대해 '집단학살'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법원은 우크라이나군 제53 독립기갑여단 여단장 안드레이 폴랴코프와 제95 독립공중강습여단 산하 제2 공중강습대대 대대장 알렉세이 마호프에 대해 수사당국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허가했습니다. SBS 2022.05.30 23:51
"지구 생각해 달라"며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에 케이크 던진 남성 파리 검찰청은 이 남성을 정신병원으로 옮겼으며, 문화재 훼손을 시도한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AFP,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위터에 '뤼크'라는 이름을 쓰는 사용자가 전날 올린 영상을 보면 상·하의 모두 하얀 옷을 입은 남성이 프랑스어로 "지구를 파괴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SBS 2022.05.30 23:49
"총에는 총으로" 요원한 '총기 규제' 미국에서 텍사스 총격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참사 현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고,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 이럴수록 총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2.05.30 20:59
젤렌스키, 처음 전선 방문해 "재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북부에 있는 제2의 도시 하르키우를 방문했습니다. 방탄조끼를 입고 수도 키이우에서 떨어진 전선을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SBS 2022.05.30 20:58
눈에 뵈는 거 없던 푸틴의 시한부 썰…진짜로 실명 직전이다? 올들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러시… SBS 2022.05.30 20:25
장애인으로 변장한 청년의 '케이크 테러'…봉변 당한 세기의 명화 모나리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고전 명화 '모나리자'가 케이크 테러를 당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중년 여성인 척 변장한 남성은 "지구를 생각하라"라고 외치며 작품을 향해 케이크를 던졌는데요. SBS 2022.05.30 19:35
G7 "북한 ICBM 발사 강력 규탄"…외무장관 · EU 공동성명 G7, 주요 7개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강력히 규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와의 공동성명을 통해 "모든 범위에 걸쳐 점점 더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전례 없는 일련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5.3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