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고속도로서 40대 한인, 무장 강도에 1억 2천만 원 털려 필리핀 수도권 메트로마닐라에서 40대 한국인이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무장 강도에게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강탈당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1일 저녁 메트로마닐라내 스카이웨이 내부순환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40대 교민 A씨가 총기를 든 괴한들에게 우리 돈 약 1억 2천만 원을 빼앗겼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SBS 2022.05.26 08:05
미 연준 "두어 번 더 0.5%P 금리 인상해야…긴축정책 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몇 차례 더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올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25일 공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는 "50bp의 기준금리 인상이 다음 두어 번의 회의에서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2.05.26 07:58
"할머니 쐈고, 학교 향한다" SNS 중계한 18살 총격범 미국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사건의 범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격을 예고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잇따라 미국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나면서 총기 규제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힘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SBS 2022.05.26 07:33
중계하듯 SNS에 범행 예고…희생자 모두 한 교실서 나와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사건의 범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격을 예고하는 글을 남긴 걸로 확인됐습니다. 총기 규제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 커지고 있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힘들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SBS 2022.05.26 06:30
미국 텍사스 총격범, 범행 30분 전 "초등학교에 총 쏘겠다" 예고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5일 TV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라모스가 범행 30분 전 페이스북에 세 건의 글을 올렸다며 자신의 할머니와 초등학교에 총을 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5.26 04:45
"중국, 남태평양 국가들과 FTA·안보 협력 포괄 합의 추진" 중국이 남태평양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 구상과 안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담은 포괄적 합의를 추진한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만약 합의가 타결되면 중국 견제에 방점이 찍힌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맞서는 중요한 포석이 될 전망입니다. SBS 2022.05.26 04:37
유엔, 북 ICBM 발사에 "국제적 긴장만 고조될 뿐" 유엔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추정체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적, 국제적 긴장만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5.26 04:35
미국 연준 "두어 번 더 0.5%P 금리 인상해야…긴축적 정책 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몇 차례 더 기준금리를 0.5%포인트씩 올릴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25일 공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는 "50bp(0.5% 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이 다음 두어 번의 회의에서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2.05.26 04:34
우크라 외무 "나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비판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25일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러시아의 침공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5.26 04:16
미 NSC 선임보좌관 "반도체 협력 공간 많아…한미, 상호보완 가능" 차브라 선임보좌관은 이날 워싱턴 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새로운 지리경제학'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어떻게 미국 정부가 삼성이나 대만 TSMC 등과 경쟁이 아닌 협력을 이끌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재 관건은 충분한 물량을 시장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느냐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5.26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