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위협 방어 국방전략 최우선"…北 · 러 억지도 중점 사항 미국이 중국의 위협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북한 및 러시아에 대한 억지도 주요 고려 사항에 포함한 2022년도 '국가국방전략'(National Defense Strategy·NDS)을 마련했습니다. SBS 2022.03.29 07:59
美 플로리다주, '어린 학생에 동성애 교육 금지' 법제화 미국 플로리다주가 28일 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어린 학생들에게 동성애 관련 교육을 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했습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교실에서 성적 지향 또는 성적 정체성에 대한 수업·토론을 금지하는 '부모의 교육권리법'에 서명해 입법을 마무리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와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29 07:46
바이든 "푸틴에 분노 표시…'러 정권교체' 목표 아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력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자신의 뜻은 변함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분노를 표시한 것이라며 미국이 러시아의 정권 교체를 목표로 정책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2.03.29 07:25
키이우서 러 밀어내는 우크라…"이르핀 완전히 해방"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외곽 도시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의 키이우 함락 작전이 연일 실패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은 오늘 5차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SBS 2022.03.29 07:20
우크라 "키이우 외곽 도시 탈환"…오늘 터키서 5차 회담 우크라이나 군이 수도 키이우 외곽 도시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의 키이우 함락 작전이 연일 실패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은 오늘 5차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SBS 2022.03.29 06:19
바이든, 푸틴 겨냥 발언은 "도덕적 분노 표출…정책 변화 아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블라미미르 푸틴 대통령을 계속 권좌에 둘 수 없다고 말해 정권교체 시사라는 해석을 낳았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도덕적 분노를 표출한 것이지 미국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2.03.29 05:52
美 법원 "트럼프, 지난해 의회 폭동 때 중범죄 저질렀을 수도" 미국 법원이 지난해 1·6 연방의회 폭동 관련 사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역사에서 '암흑의 날'로 기록된 의사당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원에서 트럼프 책임론을 첫 언급한 이번 결정이 향후 수사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SBS 2022.03.29 05:49
아카데미, 윌 스미스 '오스카 폭행' 규탄…공식 조사 착수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윌 스미스의 오스카 시상식 폭행을 규탄하고 공식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AMPAS는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는 스미스의 행동을 규탄한다"며 "우리는 공식적으로 이 사건 조사를 시작했고 내규와 행동 규범, 캘리포니아주 법률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9 05:44
G7 "러에 가스 대금 루블화 결제 거부" 주요7개국, G7이 가스대금을 루블화로 결제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거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부 장관은 G7 에너지 장관들과 화상회의를 마친 후 "G7 에너지 장관들은 모두 가스대금 루블화 결제 요구는 기존 계약에 대한 명백하고 일방적인 위반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29 05:42
"IMF 총재, 세계은행 시절 고위 간부 성희롱 눈 감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세계은행 최고경영자 시절 고위 간부 성희롱 문제를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29 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