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공백', '성급한 이전' 난타전…군이 밝힌 입장은? 어제 국회에서는 국방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군은 당선인 측의 이전 계획이 너무 급하다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청와대가 우려하고 있는 안보 공백과 관련해서는 작전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2.03.23 08:05
'무단 출국' 해병대원, 우크라 못 들어갔다…국경서 농성 근무지를 이탈해 무단 출국한 뒤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원이 현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사이 국경 검문소에서 농성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03.23 07:33
'감사위원 한 자리' 발목 잡았다…꼬이는 문-윤 회동 계속해서 부딪히는 신구 권력의 대립을 풀려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만나야 하는데 언제 만날지는 여전히 기약이 없습니다. 양측은 실무 회동에서 감사위원 인사권 문제로 접점을 찾지 못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03.23 07:25
윤 "50일 만에 집무실 이전"…관건은 'NSC 상황실'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쟁점 중에 하나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을 옮기는 문제인데 저희 취재 결과 국방부 상황실에 추가 기능을 탑재하는 시간에는 적잖은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SBS 2022.03.23 07:19
윤 측 "일하고 싶다"…"북 도발·50조 추경" 맞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서는 일하고 싶다, 도와달라며 청와대의 제동에 대항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안보와 민생을 강조하며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간접적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SBS 2022.03.23 07:18
청 "안보 공백 우려" 하루 뒤…문 "안보 빈틈 없어야" 코로나 상황은 나빠지고만 있는데 청와대와 인수위, 정치권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둘러싼 갈등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2.03.23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