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불통 본색 드러내" vs 국민의힘 "거짓 선동"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둘러싼 갈등은 정치권으로도 옮겨 붙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이 한국의 트럼프라며 맹공했고, 국민의힘은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2.03.22 07:14
청 '용산 이전' 반대에…윤 측 "거부하면 통의동서 집무" 윤석열 당선인 측은 안타깝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국방부와 합참 이전과 이사비용으로 정부 예비비를 쓰는 건 문재인 대통령의 승인과 추인이 필요한데 문 대통령이 이에 대해 협조를 거부한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면서도, 현재 통의동에 마련된 인수위 집무실에서 임기를 시작하더라도 5월 10일부로 청와대를 완전 개방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22 07:12
청, '용산 이전' 제동…"시간 촉박, 안보공백 우려" 5월 10일 취임에 맞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계획에 대해 청와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단 뜻엔 공감하지만, 취임 날짜에 맞추기엔 시간이 촉박하고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겁니다. SBS 2022.03.22 07:10
인수위, 국방부 업무보고…북한 ICBM 동향·사드 추 가배치 주목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오늘 오전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국방부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인수위는 국방부로부터 지난 5년간 추진된 정책 방향에 대한 평가와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국방정책 이행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SBS 2022.03.22 06:40
시작부터 꼬이더니…초유 '신구 권력 충돌' 지금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쪽과, 또 원활한 국정 인수인계를 위해서는 권한을 일부 넘겨야 한다는 쪽 사이에 갈등이 커지면서 이렇게 초유의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SBS 2022.03.22 01:39
"인수 협조 거부…청와대 개방 약속 지킬 것" 윤석열 당선인 측은 안타깝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협조를 거부한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면서도, 5월 10일부터 청와대를 완전히 개방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22 01:37
청 "집무실 이전 계획 무리…안보 공백 우려" 윤석열 당선인이 오는 5월 10일 취임일에 맞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에 대해 청와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이유입니다. SBS 2022.03.22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