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우크라이나 침공 보름 만에 난민 250만 명…564명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난민 수가 250만 명에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필리포 그란디 UN 난민기구 대표는 현지시각 11일,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난민 수가 비극적이게도 오늘 250만 명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1 22:57
UN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집속탄 사용…믿을 만한 보고 접수" UN 인권사무소 대변인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인구 밀집 지역에 집속탄을 사용한 몇몇 사례에 대해 믿을 만한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2.03.11 22:43
"북, 2차례 'ICBM 시험'…윤 당선인과 최우선 협력 과제" 북한이 최근 정찰위성을 시험하는 것이라면서 쐈던 미사일이 사실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이었다고 한미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미국은 윤석열 당선인과 이 문제를 최우선 협력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1 21:03
러시아군 무차별 폭격에 곳곳 시신…집단매장도 나왔다 러시아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민간인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너무 많아서 시신을 집단매장하는 곳까지 있습니다. SBS 2022.03.11 20:41
수도 겨냥한 총공세로 민간 피해 '눈덩이'…러 "자작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두 나라 외무장관이 만났지만, 회담은 별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를 겨냥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SBS 2022.03.11 20:39
"폭탄이 지붕에서 터졌을 때" 우크라이나 폭격 생존자 인터뷰 모음 현지 시간으로 3월 9일,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있는 한 산부인과가 러시아의 폭격을 받았습니다. 같은 날 아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12시간 동안 적대 행위를 중단한다는 합의를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SBS 2022.03.11 19:54
유엔 "개전 약 보름 만에 난민 250만 명"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가 250만 명을 기록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내에서 발생한 난민 수도 약 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유엔난민기구는 추산했습니다. SBS 2022.03.11 19:18
코로나19 확산에 인구 906만 명 중국 창춘 '도시 봉쇄' 인구 906만 명의 중국 지린성 창춘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전면 봉쇄했습니다. 창춘 방역지휘부는 모든 주민에 대해 3회 PCR 검사를 할 예정이며 오늘부터 도시 전체에 대해 폐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1 19:13
푸틴 "러시아 사업 철수 외국기업 경영권 빼앗을 것"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와 사업 관계를 단절한 서방 기업들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경영권을 빼앗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는 외국인 보유 지분이 25%를 초과한 회사가 러시아 내 사업을 접으려고 하면 법원이 이 회사에 러시아 국책은행 VEB 등 외부 경영진을 선임하도록 할 수 있게 했습니다. SBS 2022.03.11 19:11
러 공격, 서부 도시까지 확대…"전쟁 새 국면 시사" 러시아군이 그동안의 전선과 멀리 떨어져 있는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로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남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북서부 루츠크의 군사 비행장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1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