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정집서 200억대 필로폰 발견…중국인 용의자 체포 필리핀 가정집에서 200억 원대의 메스암페타민을 현지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전날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한 발렌주엘라시의 한 가정집에서 메스암페타민 160㎏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2.03.09 12:06
인도 '오미크론 종식' 분위기…2년 만에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 인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끊긴 국제선 여객기 정기노선 운항을 오는 27일 재개합니다. 인도 민간항공국은 전세계 백신 접종률을 감안해 27일 0시부터 정기 국제선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3.09 11:22
피치, 러 신용등급 추가 강등…"국가부도 임박"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국제사회의 초고강도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는 6일 사이 피치의 신용등급에서 12단계나 떨어지게 됐습니다. SBS 2022.03.09 11:21
미 북부사령관 "북 곧 ICBM 시험발사 재개 가능성" 글렌 밴허크 미국 북부사령관은 북한이 조만간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 SBS 2022.03.09 10:24
"우리 통해 전투기 지원?" 美, 폴란드 제안 사실상 거부 폴란드가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미그-29 전투기를 넘기겠다고 제의했으나 미 국방부는 이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폴란드의 제안이 쉽게 옹호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9 09:38
"우리 통해 전투기 지원?" 美, 폴란드 제안 사실상 거부 폴란드가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미그-29 전투기를 넘기겠다고 제의했으나 미 국방부는 이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성명을 내고 "폴란드의 제안이 쉽게 옹호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9 09:37
'나 홀로 피란길' 어린이…외국인 참전 급증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에서는 가족과 떨어져서 어린아이 혼자 피란길에 오르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에 대한 반감이 갈수록 커지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스스로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2.03.09 08:30
코로나 대출금으로 '희귀 포켓몬 카드' 샀다가 징역형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중소기업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악용해 허위로 대출금을 타낸 후 거액을 들여 희귀 만화 카드를 사들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2.03.09 08:22
[Pick] 비닐봉지 들고 홀로 우크라 국경 넘은 11살 소년 우크라이나의 한 11살 소년이 러시아군의 침공을 피해 홀로 열차에 올라 국경을 넘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인근 출신의 소년 하산입니다. SBS 2022.03.09 08:14
마리우폴서 6세 여아 탈수로 사망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에서 6세 여아가 탈수로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8일 SNS를 통해 "6살 여자아이 타냐가 탈수로 사망했다"며 "어머니는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삶의 마지막 순간, 타냐는 혼자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3.09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