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유층 국외도피했나…침공 전후 소형 제트기 출국 증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을 전후해 러시아 부유층이 대거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국외로 출국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항공기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지난달 상순 러시아에서 나간 소형 제트기는 하루 평균 24대였지만 우크라이나 침공 하루 뒤인 25일에는 60대로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8 11:35
"EU, 러 가스 의존 올해 80%까지 축소 목표" 유럽연합이 올해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80%까지 줄이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습니다.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U 에너지 대책을 8일 발표합니다. SBS 2022.03.08 11:34
'러 영업' 맥도널드 등 겨냥한 세계적 불매 여론 확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영업을 계속하는 맥도널드와 코카콜라 등 글로벌 식음료업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8일 영국매체 BBC 보도에 따르면 '보이콧 맥도널드'와 '보이콧 코카콜라'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퍼지고, 코카콜라를 마시지 말자고 촉구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2.03.08 11:30
중국 외교부장 "우크라이나 정세 애석"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우크라이나 정세가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몹시 애석하다"면서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SBS 2022.03.08 10:25
열대우림 아마존, 초원으로 바뀔 판…임계점 근접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이 초원으로 바뀌는 임계점에 바짝 다가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7일 영국 엑서터대 연구진이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8 10:21
일본, 주우크라 대사관 직원 폴란드로 대피 일본 외무성은 우크라이나 정세가 악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 있는 임시 연락사무소의 대사관 직원을 폴란드로 대피시켰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8 09:49
젤렌스키 "러,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까지 깔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합의로 설정된 인도주의 통로를 이용한 민간인 대피를 러시아가 좌절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인도주의 통로에 대한 합의가 있었지만 작동했느냐"며 "러시아의 탱크, 다연장 로켓포, 지뢰가 그 자리에서 작동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8 09:36
화려한 조명 속 자판기…세계 최초 판매 상품의 정체 이번에는 색다른 자판기를 확인해보시죠. 화려한 조명이 감싸고 있는데요, 미국 뉴욕에 세계 최초로 등장한 대체 불가 토큰 NFT 자판기입니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밤낮으로 24시간 내내 예술가의 NFT코드가 동봉된 상자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SBS 2022.03.08 09:19
[영상] '아슬아슬' 120m 호텔 맨손 등반한 남성의 최후 다들 뭘 올려다보고 있는 걸까요? 스마트폰 카메라까지 꺼내며 쉽게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놀랍게도 한 남성이 맨몸으로 고층 건물 외벽을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2.03.08 09:15
젤렌스키 "러,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까지 깔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합의로 설정된 인도주의 통로를 이용한 민간인 대피를 러시아가 좌절시켰다고 7일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인도주의 통로에 대한 합의가 있었지만 작동했느냐"며 "러시아의 탱크, 다연장 로켓포, 지뢰가 그 자리에서 작동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8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