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홀로 국경 넘는 소년 · 피란길 오른 아이들…젤렌스키 "러군, 사람 아니야" 7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키이우 집무실에서 연설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민간인 대피를 위한 임시 휴전 합의를 어겼을 뿐 아니라,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를 매설했다고 주장하며 "사람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2.03.08 15:51
국제 신평사 피치, 러시아서 사업 중단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무디스에 이어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피치는 러시아 외 다른 국가에 있는 애널리스트들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시장 분석정보는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8 15:26
[영상] 토론 중 뺨 맞은 우크라 친러 의원…이번엔 '반역 모의'? 지난달 18일 열린 우크라이나 TV 토론회에서 친러 성향을 드러내 뺨을 맞았던 우크라이나 의원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친러 성향의 네스토르 슈프리치 우크라이나 의원이 우크라이나 군인에게 취조당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SBS 2022.03.08 14:31
안보리, 北 미사일 성명 채택 또 무산…한미 등 "계속 침묵" 비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7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비공개회의를 열었으나 또다시 '빈손'으로 회의를 마쳤습니다. 안보리는 이날 낮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관한 비공개회의를 열고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으나 중국과 러시아의 비협조로 안보리 차원의 언론성명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SBS 2022.03.08 13:46
NYT '일가족 시신' 사진 이례적 1면 게재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우크라이나 일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이례적으로 1면에 게재했습니다. NYT는 이날자 지면 1면에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소도시 이르핀 거리에서 피투성이가 돼 쓰러진 일가족을 살피는 정부군 병사의 모습을 담은 5단 크기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SBS 2022.03.08 13:00
젤렌스키 "떠나지 않겠다" 수도 사수 의지 재확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개전이 12일째로 접어든 7일 텔레그램 동영상에서 "한가지 분명히 하겠다"며 "나는 여기 키이우에 머물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8 12:37
싱가포르, 공원 · 해변서도 흡연 금지…위반 시 최대 90만 원 벌금 강력한 흡연 규제 조치로 세계 최저 수준의 흡연율을 보이는 싱가포르가 간접흡연의 폐해를 줄이겠다면서 금연 지역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8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오는 7월부터 모든 공공 공원 및 정원에서의 흡연이 전면 금지됩니다. SBS 2022.03.08 12:29
"지금 여기가 지옥" 러 무차별 폭격에 민간인 절규 러시아 공격이 무차별적으로 거세지는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참상을 전하는 보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7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외곽도시 이르핀에서 목격된 민간인 고통을 전했습니다. SBS 2022.03.08 11:49
중국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한국 드라마 잇단 방영 중국의 대형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인 빌리빌리가 한국 드라마 3편을 잇따라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에서 방영됐던 '인현왕후의 남자', '또 오해영',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3편입니다. SBS 2022.03.08 11:44
중국 신규확진 2년 만에 최고…여러 지역서 확산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년 만에 최고로 올라섰습니다. 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6일 14개 성에서 5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2년 만에 가장 큰 규모를 나타났습니다. SBS 2022.03.0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