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진입 임박' 키이우 서쪽 마지막 교량도 폭파 준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군 진입을 예상해 결사항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6일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 도심으로 가는 서쪽 길목인 빌로고로드카에 있는 교량에 폭약을 설치했습니다. SBS 2022.03.07 12:34
주한 우크라 대사관 "한국인 약 100명 의용군에 지원"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른바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는 지원자가 100명 정도라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03.07 12:29
팬데믹 2년간 전 세계서 코로나19로 600만 명 사망 코로나19 팬데믹 2년 만에 전세계 누적 사망자가 60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AP 통신은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를 인용해 현지시간 6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약 599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7 10:52
[Pick] 5m 거리두기 고집 푸틴, 승무원들과는 '다닥다닥'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의 비난을 받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항공사 여성 승무원들과 밀착한 채 찍은 기념사진이 논란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러시아를 방문한 외국 정상과 악수도 하지 않고, 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으며 거리두기를 하던 푸틴 대통령이었습니다. SBS 2022.03.07 10:39
'확진자 급증' 베트남 일일 집계 발표 중단 검토…"불안 조성"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자 일일 확진자 집계 발표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이틀전 총리실에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SBS 2022.03.07 10:28
"러, 병원·학교·요양원까지 포격…체첸·시리아 전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올하 스테파니쉬나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병원과 유치원, 학교마저 무차별로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7 10:25
일본 국민 81%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은 일본 안보에도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일본 국민 10명 중 8명은 일본 안보에도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 일간 요미우리신문이 이달 4∼6일 18세 이상 1천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러시아의 현상 변경이 일본의 안전보장 위협으로 연결될 것이냐는 질문에 81%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7 10:18
러시아 내 마지막 독립 언론 보도 중단 러시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독립 언론사인 '미디어조나'가 당국의 검열로 보도를 중단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디어조나는 이날 낸 성명에서 "러시아 당국이 당사 보도를 차단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일을 정직하게 취재하고 침공을 침공이라고, 전쟁을 전쟁이라고 썼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7 10:09
러시아 곳곳서 반전 시위…"56개 도시서 4천300명 체포" 6일 러시아 곳곳에서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러시아인들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날 하루만 4천300명 이상을 구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03.07 09:46
"미 · 유럽, 우크라 망명정부 지원안 저울질"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 망명 정부 설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유럽 당국자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해 초반엔 거센 저항에 주춤했지만 전세를 뒤집으리라는 예상 아래 이런 방안이 검토된다는 것입니다. SBS 2022.03.07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