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탄도미사일 발사…비행거리 300km · 고도 550km"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 쪽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적어도 1발 발사했으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5 11:24
삼성전자, 러시아행 선적 중단…"현지 공장은 문제 없어" 삼성전자가 러시아에 수출하는 제품 선적을 중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나선 러시아에 대한 제제 등으로 글로벌 해상 물류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SBS 2022.03.05 10:15
[Pick] "돈만 보내고 '노쇼'요"…우크라 기부 플랫폼 된 '에어비앤비' 러시아 침공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주민을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글로벌 공유 숙박 서비스 '에어비앤비'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습니다. SBS 2022.03.05 09:11
[Pick] "남녀 중 내 성별 없어" 성전환자 소송에…'제3의 성' 인정한 콜롬비아 콜롬비아 법원이 공식 신분증에 남녀가 아닌 '제3의 성' 표기도 허용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콜롬비아 헌법재판소는 자신의 성별을 남·녀 중 하나로 규정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신분 증명 공문서에서 제3의 성 '논 바이너리' 표기를 허용하고, 6개월 내 시스템을 개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22.03.05 09:11
러 언론통제 강화…CNN · 블룸버그도 현지 활동 중단 러시아 의회가 자국 군사 활동에 대한 '허위 정보'를 유포한 이에게 형사처벌을 가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채택하자 서방 언론사들이 잇따라 현지 활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SBS 2022.03.05 09:03
"핵재앙 겨우 모면"…서방, 우크라 원전서 러 철군 요구 서방국가들이 핵 재앙을 겨우 모면했다며 우크라이나 원전을 장악한 러시아군에게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현지시간 4일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신의 가호로 세계는 간밤에 핵 재앙을 가까스로 피했다"며 원전 공격이 무모하고 위험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SBS 2022.03.05 09:02
러, 페이스북 · 트위터 차단…구글, 러 기관 광고 금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자국 국영 매체 차별 또는 허위 정보 유포를 이유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접속을 차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5 08:18
"핵재앙 겨우 모면"…"원전 공격 국제법 위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유럽 최대 원전 단지를 공격한 데 대해 국제 사회 비난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들은 핵 재앙을 겨우 모면했다며 러시아군이 원전에서 즉각 철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2.03.05 07:24
미 연방대법원, 보스턴마라톤 테러범 사형 확정 260여 명의 사상자를 냈던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참사의 주범에 대해 9년 만에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대법원은 현지시간 4일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범인 조하르 차르나예프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2.03.05 06:18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미국 대사 "핵 재앙 겨우 모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 시간 4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원전 공격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간밤에 세계는 핵 재앙을 가까스로 피했다"며 우크라이나 원전을 장악한 러시아 군병력의 즉각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SBS 2022.03.05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