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히틀러 때도 살아남아" 희망 전한 98살 우크라 할머니 나치 독일의 참상에서 살아남은 98살 우크라이나 할머니가 손편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 ATR방송 기자인 굴섬 칼리로바는 98살 이리나 할머니가 직접 쓴 편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SBS 2022.03.02 13:32
우크라이나, 전쟁채권으로 3천억 원 조달…해외투자자도 관심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채권을 발행해 3천억 원 이상 자금을 긴급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우크라이나가 전쟁 경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전쟁채권 발행으로 81억 흐리우냐를 확보했으며, 이 채권의 수익률은 연 11%, 액면가는 1천 흐리우냐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2 13:18
닷새간 최소 66만 명 국외 탈출…"시리아 내전 난민 10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닷새 동안 66만 명 이상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피란길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는 1일 유엔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최근 30년 사이 가장 빠른 대규모 인구이동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2 13:18
우크라군 "러 공수부대 제2도시 하리코프 진입"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하리코프에 오늘 러시아 공수부대가 진입했다고 AFP 통신이 우크라이나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이날 동부 하리코프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2 13:12
바이든 "러 항공기 美 영공 비행 금지…러 재벌 재산 압류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항공기의 미국 영공 비행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일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러시아를 더욱 고립시키는 조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3.02 13:09
[월드리포트] '수도권→교외' 일본서 부는 이주 열풍 배경 일본 도쿄에서 동남쪽, 직선거리로 70km 남짓 떨어진 태평양 연안의 지바현 이스미시. 회사원 무라타 씨 부부는 최근 도쿄 생활을 정리하고 이곳으로 이주했습니다. SBS 2022.03.02 12:47
러 전사자 규모는…"밝혀지면 푸틴 타격받을 수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사망자 규모가 얼마나 될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체첸 전쟁에서 많은 전사자를 낸 경험이 있는 러시아로선 많은 전사자는 극심한 국내 여론 악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2.03.02 12:35
바이든 "자유세계가 푸틴에 책임 물어…부당 이익 압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자유세계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고, 러시아 집권층의 요트나 저택 등 부당한 이익을 압류할 … SBS 2022.03.02 12:21
바이든 "푸틴 심각하게 오산해 고립…러시아 더 약하게 만들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각한 오산을 했다면서 자유세계가 책임을 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일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푸틴은 6일 전 자유세계의 근간을 흔들려고 했다. SBS 2022.03.02 11:48
러시아 과학계도 '사면초가' 제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과학계도 규탄 성명 차원을 넘어 러시아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끊거나 협력 관계를 중단하고 러시아 연구원의 참여를 배제하는 등의 조처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 2022.03.0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