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민간지역도 포격…"국제적 금지된 진공폭탄 쐈다" 3월의 첫날이자 3·1절 103주년인 오늘 첫 소식은 먼저, 우크라이나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러시아가 이제 군사 시설뿐 아니라 민간인들 사는 지역에도 무차별 포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SBS 2022.03.01 20:00
[월드리포트] 대규모 봉쇄로 향하는 홍콩…텅 빈 슈퍼마켓 진열대 "우리는 여전히 그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그러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어제 소피아 찬 홍콩 보건장관의 이 발언 이후 많은 홍콩 시민들이 슈퍼마켓과 약국으로 몰렸습니다. SBS 2022.03.01 18:41
중국 베이징에서도 3·1절 기념식…"대한 독립 만세" 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중국 베이징에서도 거행됐습니다. 베이징한국인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중 한국대사관 유창호 총영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서만교 회장, 베이징한국중소기업협회 윤석호 회장 등 베이징에 거주하는 교민과 유학생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SBS 2022.03.01 16:48
[취재파일] "러시아, 거짓말하고 있다…우크라는 야망의 시발점" "예고된 전쟁이란 것은 없다." 혹자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경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 명제는 틀렸습니다. 비극적이게도. SBS 2022.03.01 15:05
러 군대 키예프 30km 이내로 접근…부대 행렬 길이는 64km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부근에서 64km가 넘게 이어진 러시아군 수송 행렬이 포착됐다고 미국 상업위성 업체 맥사가 밝혔습나다. CNN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맥사는 이날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 분석을 통해 이 행렬이 키예프 도심에서 17마일 떨어진 안토노프 공항에서부터 북쪽으로 40마일 넘게 늘어서 있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SBS 2022.03.01 12:42
"러 관영매체는 침공 미화, 러 정부는 자국 내 비판 탄압" 러시아 관영매체들이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미화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으며, 러시아 내에서 전쟁 비판 여론을 '반역'으로 몰아가려는 분위기도 있다고 영국 매체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01 11:54
러-우크라 첫 회담, 일단 최악은 피했다…"협상 계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5시간에 걸친 양측의 첫 회담이 열렸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위협 카드를 꺼내들며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곧 2차 회담을 열기로 하는 등 일단 최악의 상황은 모면한 걸로 보입니다. SBS 2022.03.01 11:22
젤렌스키 "회담 결과 분석 후 두 번째 대응 결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열린 양측의 회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내용을 분석한 뒤 추가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1 11:10
"시신이 참혹하게…여성 · 노인도 탱크에 맞서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선 현재 대부분이 시가전과 탱크를 이용한 전차전이며 시신이 바닥에 널브러질 정도로 교전이 격렬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현지에서 헝가리로 대피한 교민이 전했습니다. SBS 2022.03.01 11:08
일본, 푸틴 제재 정식 결정…러 중앙은행도 거래 제한 일본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추가 제재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6명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총리 등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SBS 2022.03.0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