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새벽부터 미사일 공격…민간 · 군 모두 표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4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재개했지만, 거의 모든 방향에서 … SBS 2022.02.25 14:18
미국 의회, 우크라이나에 7천억 원 무기 추가 지원 추진 미국 의회가 러시아에 침공당한 우크라이나에 7천200억 원 규모의 무기와 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계획한 지원과 별도로 의회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는 방안에 초당적으로 뜻이 모이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에 승인할 예정입니다. SBS 2022.02.25 14:00
NYT "'신냉전 서막'… 러시아, 냉전 결말 다시 쓰려 해"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푸틴, 2차 냉전을 개시하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세계 질서를 '2차 냉전'으로 몰아가는 신호탄을 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2.02.25 13:51
미국 "러시아, 역정보 유포 · 선전 선동 등 '추가 기습' 가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가운데, 러시아가 침공 정당화 등을 목적으로 거짓 정보를 유포하거나 선전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22.02.25 13:40
모디 인도 총리, 푸틴과 전화 통화 "폭력 중단" 요청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폭력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2.02.25 13:39
'푸틴 충성파' 러시아 지휘자, 美 공연장서 퇴출 세계적인 명성의 러시아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미국 음악 공연장 카네기홀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카네기 홀 관계자는 게르기예프가 오늘 사흘 동안 진행되는 빈 필하모닉 공연에 지휘자로 초빙됐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때문에 무대에서 하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25 13:33
파키스탄 법원, 전직 외교관 딸 참수 살해범에 사형 선고 전직 외교관의 딸을 참수해 살해한 파키스탄 남성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5일 지오뉴스 등 파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지방 법원은 전날 부유층 가문 출신이자 파키스탄계 미국 국적자인 자히르 자페르을 성폭행하고 참수 살인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2.02.25 13:31
태국 입국 때 없던 코카인 봉지 74개가 어디서…'배 속' 의심 태국에 입국했던 한 외국인의 가방에서 코카인을 담은 조그만 비닐봉지 70여 개가 적발됐습니다. 입국 당시에 발견되지 않았었다는 점에서, 이 비닐봉지들은 애초 용의자의 '배 속'에 숨겨져 있던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2.02.25 13:25
미 국방 "러시아 기갑부대, 키예프 32㎞ 앞까지 진격" 오스틴 로이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 시각 24일 열린 미 연방 하원의원 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분석을 밝혔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또 다른 러시아 병력 역시 키예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2.02.25 13:13
"러시아 기갑부대, 키예프 32㎞ 앞까지 진격" 러시아군 기갑부대가 오늘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부터 32㎞가량 떨어진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CNN방송,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로이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24일 열린 미국 연방 하원의원 보고에서 이 같은 분석을 밝혔습니다. SBS 2022.02.25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