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시아, 수일 내 침공 확신"…난민 이주 시작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충돌이 이어지면서 반군이 러시아로 주민들을 이주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거라는 믿을 만한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9 13:37
타이완 "중국에 핵심기술 넘기면 최고 징역 12년" 타이완이 중국 등 다른 나라에 핵심 기술을 넘기는 행위에 대해 최고 징역 12년에 처하기로 하는 등 경제 스파이 행위를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내각인 행정원은 지난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안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타이완중앙통신사가 전했습니다. SBS 2022.02.19 12:47
임계점 치닫는 우크라 위기…바이든 "푸틴, 침략 결정 확신" 우크라이나를 뒤덮은 전운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변에 배치한 훈련 병력을 일부 복귀시켰다고 밝혔지만 미국 등 서방은 이를 여전히 불신합니다. SBS 2022.02.19 12:46
우크라 분쟁지역 휴전감시단 "며칠간 역내 교전 급증"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접경지역의 전선을 따라 군사적 공격 활동이 급증했다고, 이 지역 휴전상황을 감시하는 유럽안보협력기구 특별감시단이 밝혔습니다. SBS 2022.02.19 12:46
"우크라 반군 '정부군 탓 주민 대피' 영상, 가짜일 수도"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지역의 친러시아 반군이, '친 서방 정부군의 위협 때문에 주민들을 러시아로 대피시켰다'는 주장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22.02.19 12:45
시진핑 지시에 홍콩 '화들짝'…선거 연기 · 방역 한목소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를 통제하라'고 지시하자마자 홍콩이 행정장관 선거 연기를 발표하는 등 재빨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2.02.19 11:59
"美, 올해 LNG 생산 20% 확대…'러시아 의존' 유럽에 공급" 올해 미국의 액화천연가스 생산 능력이 작년 대비 20% 늘어난 1억t에 달하고, 수출량으로는 세계 1위가 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9 11:58
빌 게이츠 "코로나 이어 또 다른 팬데믹 거의 확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코로나19에 이어 또 다른 팬데믹이 닥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18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새로운 팬데믹은 코로나바이러스 계통과는 다른 병원체에서 기원할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놨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9 11:29
겨울폭풍 몰아친 미 중서부 고속도로…차량 100중 추돌사고 미국 중부 일리노이주와 위스콘신주를 잇는 간선 고속도로에 눈 폭풍이 몰아쳐, 차량 10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일대 교통이 24시간가량 마비됐습니다. SBS 2022.02.19 10:05
"코로나 봉쇄 조치가 수백 명 숨진 2020년 중국 대홍수 촉발" 2020년 여름 중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는 중국 내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중국 연구진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일상생활과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온실가스와 에어로졸 등의 배기가스가 급격히 줄어 대기가 바뀌며 폭우를 촉발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2.02.19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