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7만 7천 명대…감소세로 돌아서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꺾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반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7만7천450명입니다. SBS 2022.02.13 23:20
교황 "우크라이나 소식 걱정...평화 위한 기도 올리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 13일 전 세계 신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이날 주일 삼종기도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13 22:56
독일 대통령에 사민당 슈타인마이어 재선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연방 총회에서 1천45표를 얻어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재선됐습니다. 지난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새로 출범한 독일의 신호등 연정 (사회민주당·빨강, 자유민주당·노랑, 녹색당·초록) 소속 정당은 물론 기민당의 지지를 받아 재선이 확실시돼왔습니다. SBS 2022.02.13 22:54
영국 국방장관 "2차 대전 직전 뮌헨협정의 분위기 느껴져" 월러스 국방장관은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이미 상당 규모 군 병력을 배치해놔서 언제든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언론 선데이타임스가 현지 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3 22:26
'러, 우크라 16일 침공설'…미러 정상 전화했지만 성과 없어 러시아가 오는 20일 베이징올림픽 폐막 전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말 사이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정상은 현지 시간 12일 1시간가량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지만, 긴장 해소를 위한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SBS 2022.02.13 21:32
이탈리아, 우크라 주재 대사관 비필수 인력 철수하기로 이탈리아가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이지 디 마이오 외교장관은 현지 시간 12일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 회의를 한 뒤 예방적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3 21:20
독일 오미크론 확산 속도 작년 말 이후 처음 감소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연일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던 독일 내 코로나19의 확산 속도에 작년 말 이후 처음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SBS 2022.02.13 21:18
'우크라 침공 임박설' 가운데 미러 정상 통화…진전 없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1시간 넘게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2.13 19:15
이스라엘, 우크라 내 자국민 철수 권고…구출 계획도 마련 이스라엘 외무부는 전날 설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모든 이스라엘인은 즉각 우크라이나에서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2.02.13 17:19
시상대 손으로 쓸자, 中 욕설 비난…차민규가 밝힌 의미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가 시상대에 오르기 전 시상대를 손으로 쓰는 동작을 한 것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욕설과 비하의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습니다. SBS 2022.02.1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