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침공설에 "서방이 대규모 허위정보 공세" 되풀이 러시아 외무부는 11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서방 국가 당국과 언론의 음모"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서방 당국과 언론이 자신들의 침략적인 행위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목적으로 지정학적 이익과 관련한 허위정보를 대규모로, 조직적으로 유포해 인위적 긴장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2.12 16:25
AP "미, 러 침공 우려 속 우크라 주재 대사관 철수하기로"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AP통신이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대사관의 모든 직원에게 러시아의 침공 이전 철수를 명령할 예정입니다. SBS 2022.02.12 14:13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날짜는 '16일'…미, 유럽에 전달"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에 있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11일 유럽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2 14:11
미국은 '48시간 내 떠나라' 하는데 중국은 우크라 대피 권고 안 해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대사관은 현지에 있는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 정세 변화를 세심하게 주시하면서 예방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2.02.12 13:43
프랑스, 12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여행객에 코로나 검사 안 한다 1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프랑스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별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프랑스 정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오늘부터 백신 접종을 마치고 입국한 여행객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2 11:06
'러, 언제든 침공 가능' 관측 속 미·러 정상 12일 전화 담판 러시아가 언제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고 미국이 경고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오전 전화통화를 합니다. SBS 2022.02.12 11:00
뉴욕증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급락…나스닥 2.78%↓ 뉴욕증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급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3% 하락한 34,738.0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2.02.12 09:18
[Pick] 등반하다 '미끌'…절벽 틈에서 물 없이 48시간 버텼다 인도에서 가파른 협곡을 등반하다 추락한 남성이 간신히 절벽 틈에 갇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인도 육군 남부사령부는 남부 케랄라주 팔라카드 산악 지역에서 추락한 R. SBS 2022.02.12 07:47
[Pick] 고양이 발로 '뻥' 찬 축구선수, 벌금에 후원 중단 '후폭풍'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커트 주마가 고양이 학대 논란 이후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의 웨스트햄 수비수 주마가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이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했습니다. SBS 2022.02.12 07:46
[Pick] "2050년에 사라질 수도"…호주, 코알라 멸종위기종 지정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 코알라가 급격한 개체수 감소 끝에 멸종위기종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호주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호주 정부는 코알라의 주 서식지인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등 동부 연안 3개 지역에서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2.12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