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나토 동유럽 전력 강화에 "긴장 고조 행위, 좌시 못해"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4일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비필수 직원과 외교관 가족들의 본국 철수를 결정한 데 대해 서방의 정보전의 일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2.01.24 23:35
EU, 러시아 우크라 침공 시 "가혹한 대가" 거듭 경고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가혹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회원국 간 단합과 미국과의 조율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2.01.24 23:29
헝다, 해외 채권자들에 "채무조정 시간 더 달라" 호소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가 해외 채권자들을 향해 채무를 조정할 시간을 더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헝다는 이날 성명에서 해외 채권자들을 향해 "모든 채권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리스크 해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더 달라"며 "어떠한 급진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2.01.24 23:00
"백신 맞고 오세요"…'하루 36만 명 확진' 프랑스 백신패스 시행 24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도입한 QR 코드 형태의 '보건 증명서'를 '백신 증명서'로 대체하는 제도가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2.01.24 22:58
中 시안 사실상 봉쇄 해제…1천300만 주민 33일 만에 '자유'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시 전역에 주민 외출금지 등 고강도 '봉쇄령'이 내려졌던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봉쇄가 사실상 전면 해제됐습니다. SBS 2022.01.24 22:54
日 코로나 1주일새 32만 명↑…비상조치 16→34개 지역으로 확대 일본에서 코로나19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맹위를 떨치면서 비상조치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까지 4만4천810명이 새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2.01.24 22:53
우크라, 美 외교관 가족 철수령에 "시기상조며 지나친 경계"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를 이유로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외무부가 지나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24 21:34
독일 코로나19 사상최고속도로 확산…"PCR검사 의료진등만 제한" 독일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을 필두로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6개 주총리와 회의를 열고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SBS 2022.01.24 21:33
나토, 우크라이나 위기 속 동유럽 방위 강화 움직임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 병력 증강에 대응해 동유럽 내 방위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토는 24일 나토 동맹국들이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는 나토 병력에 추가적인 선박과 전투기를 보내 나토의 억지력과 방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1.24 21:31
올림픽 참가 선수단에서 첫 확진…코로나 '비상' 베이징동계올림픽이 1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 선발대가 올림픽선수촌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참가 선수단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2.01.24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