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대차 계약도 임대료 5% 이내로 올리면 실거주 1년 인정 집주인이 기존 계약 종료 이후 다른 임차인과 신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임대료를 이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올려도 상생임대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1.03 07:57
영하 10도 거리 떨던 치매 노인, 외투 건네고 구한 이웃 며칠 전, 한 치매 노인이 외투도 입지 않고 집을 나왔다가 강추위에 거리를 떠도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외투와 모자를 벗어주고 경찰에 신고한 이웃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SBS 2022.01.03 07:57
새해전야 美 3천m 산에서 멈춘 케이블카…12시간 만에 21명 구조 미국 뉴멕시코주의 해발 3천160m 산 정상에서 일하는 직원 21명은 고장 난 케이블카 안에 갇힌 채 새해 첫날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2일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의 유명 관광지인 샌디아 피크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지난해 12월31일 밤 10시 작동 이상을 일으켰습니다. SBS 2022.01.03 07:55
서울대 교수도 매년 임금협상 한다…교수조합 단체협약 체결 서울대 교수들도 올해부터 매년 임금협상을 통해 임금을 정하게 됐습니다. 오늘 언론 취재에 따르면 서울대 교수노동조합은 최근 본부 측과 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총 70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단체협약을 마련했습니다. SBS 2022.01.03 07:51
건물 전체 번진 화염 · 연기…대피하던 주민 추락해 숨져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이나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로 화염과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졌는데, 이를 피해 대피하던 주민 40대 남성 1명이 건물 밖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2.01.03 07:49
오늘부터 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 적용…거리두기도 연장 오늘부터 방역패스에도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6일이나 그보다 전에 기본접종을 마쳐 180일이 지났지만, 아직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영화관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입장할 수 없게 됩니다. SBS 2022.01.03 07:48
도로 누비며 과속 잡는 암행 순찰차에 한 달간 1천653대 적발 도로를 주행하면서 과속 차량을 단속하는 '암행 순찰차'에 한 달간 1천600여 대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움직이면서 과속을 포착하는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장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해왔습니다. SBS 2022.01.03 07:47
붕괴 징후 건물 안전진단 시작…장사 막힌 상인들 '막막' 경기도 고양시가 붕괴 징후로 수백 명이 대피했던 상가 건물에 대해 안전진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건물 안 상점 주인들이 언제 영업을 재개할지 기약도 없고 보상도 받기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서 막막한 상황에 내몰려있습니다. SBS 2022.01.03 07:47
이스라엘서 오미크론 폭발적 확산 가능성…"최대 400만 명 예상" 이스라엘 보건 관계자들이 이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폭발적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정부 자문 위원인 에란 시걸 바이츠만 연구소 박사는 이달 안에 누적 감염자가 200만∼4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22.01.03 07:46
김민전 "하태경, 군대 안 다녀와 몰라"…이준석 "20대 적대시" 김 위원장은 SNS에서 하 의원과의 최근 전화 통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이 최근 2020년 총선 재검표를 언급한 데 대해 하 의원이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취지입니다. SBS 2022.01.03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