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19의 감기 수준 약화 첫 단계" 전망 나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만 일각에선 오미크론의 등장이야말로 코로나19가 감기 수준으로 전락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12.27 17:06
"코로나 탓…1.9달러로 하루 살이 '절대 빈곤' 1억 명 늘어" 코로나19 탓에 올해 절대 빈곤에 시달리는 지구촌 인구가 1억 명 정도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9천700만여 명이 절대 빈곤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7 16:45
[영상] 2개월 폭우 끝에 '댐 붕괴'된 브라질, 근데 대통령은…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두 달 넘게 폭우가 계속되면서 댐 2곳이 일부 붕괴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브라질 바이아주 남부에 위치한 '이구아 댐'이 이날 밤 붕괴했습니다. SBS 2021.12.27 16:40
"中 시안 봉쇄로 대부분 공장 중단에도 삼성반도체는 정상 가동"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시안 봉쇄 조치로 현지의 공장들이 대부분 가동 중단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현지 반도체 공장과 삼성SDI 배터리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2.27 16:29
'방역 모범' 호주 하루 확진 1만 명으로 급증…첫 오미크론 사망도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던 호주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선에 육박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첫 사망사례가 나왔습니다. 호주 ABC뉴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NSW 보건당국은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감염자 3명 중 한 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7 16:23
미얀마 군부, 수치 '무전기 불법 소지 혐의' 선고 또 연기 미얀마의 쿠데타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대한 두 번째 선고 공판을 재차 연기했습니다. 오늘 나온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군정 법원이 수치 고문의 무전기 불법 수입 및 소지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을 내년 1월 10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27 15:44
일본, 내년부터 임금 인상 기업에 공공부문 입찰 가산점 일본 정부가 공공 부문 입찰 심사에서 임금 인상을 약속한 기업을 우대하는 제도를 내년 도입합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내년 4월부터 임금 인상을 표명한 기업의 입찰 평가 점수를 5∼10% 정도 가산해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각 부처에 통보했습니다. SBS 2021.12.27 15:07
바이든 통화서 조롱성 구호 외친 남성 "농담이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다가 갑자기 욕설에서 유래한 유행어를 외친 남성이 "농담이었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26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4일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렛츠고 브랜던'이라고 외친 30대 제러드 슈메크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결국 핵심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악감정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27 14:33
오미크론 한 달 만에 전 세계 신규 확진 34% 급증 오미크론 변이 등장 후 한 달 만에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델타 변… SBS 2021.12.27 14:13
"코로나19 경증 후 면역기억, 중증 앓은 때보다 오래간다" 미국 텍사스대 샌안토니오보건과학센터 에블리언 버닉 박사팀은 온라인 과학저널 '공공 과학도서관 ONE' 최근호에서 코로나19 경증과 중증 완치자의 면역체계 기억 B세포 활성을 비교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7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