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서방이 안보 보장 거부하면 군사적으로 다양하게 대응할 것" 미국과 나토가 러시아의 안보 보장 제공 제안을 거부할 경우 러시아는 다양한 군사·기술적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경고했습니다. SBS 2021.12.26 23:48
"미관 해친다" 영하 날씨에 물대포 쏴 노점상 쫓아내 중국에서 요즘 수많은 노점상들을 단속하고 있는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 노점상을 향해 물대포를 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SBS 2021.12.26 20:42
美, 신규확진 하루 20만 육박…어린이 감염 '비상'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SBS 2021.12.26 20:32
'오미크론 배양접시' 크루즈선에 입항거부 속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 속에 크루즈선의 입항 또는 하선이 금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운항이 15개월 만에 재개된 이후 업계에선 백신 접종 등 방침을 강화했지만, 돌파 감염 사례와 오미크론 변이라는 새 위협이 떠오르면서 각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SBS 2021.12.26 19:36
러 가스프롬 "유럽 가스 공급량 줄였다는 건 거짓말" 러시아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유럽 현물시장으로의 가스공급을 엿새째 중단하면서 유럽 내 가스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러시아 가스공급사는 이 같은 문제는 유럽이 러시아와의 장기 계약을 포기함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러시아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12.26 19:01
인도 북부 공장서 보일러 폭발 사고로 최소 6명 숨져 인도 북부의 식품 공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 보일러 폭발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오늘 오전 비하르주 무자파르푸르 지역의 국수 제조 공장에서 일어났습니다. SBS 2021.12.26 18:43
오미크론 확산에 전 세계 항공 7천 편 넘게 결항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파로 전 세계 여행객이 크리스마스 연휴 계획을 망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일요일인 오늘까지 사흘간 전 세계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7천202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12.26 18:32
'남아공 인권운동의 상징' 투투 대주교 선종…향년 90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흑백 차별정책에 맞선 투쟁의 상징 인물인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현지시간 26일 향년 90세로 선종했습니다. SBS 2021.12.26 18:30
한국 경제규모 3년 연속 세계 10위 유지 전망 한국의 경제 규모가 올해와 내년에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세계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명목 국내총생산, GDP는 미 달러화 기준으로 1조8천239억 달러, 우리 돈 약 2천166조8천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SBS 2021.12.26 16:58
미국 어린이 환자 급증…"오미크론, 감기·독감 같은 증세" 미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아 환자가 입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자체 분석을 통해 어제 기준 입원한 소아 확진자 또는 확진 의심자가 전국적으로 1천987명에 달하며 이는 열흘 전보다 31%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12.26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