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 들어"…14살 아들 때려 치아 부러뜨린 친부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14살 아들을 때려 치아를 부러뜨린 50대 친부가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59세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2.25 10:50
보험대리점 설계사 160여 명 불완전판매로 무더기 제재받아 보험대리점 설계사 160여 명이 부실한 보험 상품 설명에 금품 제공 및 보험료 대납 등을 일삼다가 업무 정지와 과태료 제재를 받았습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엑셀금융서비스 보험대리점을 검사한 결과, 보험상품 설명 의무 위반과 보험계약자 등의 자필 서명 미이행, 허위 보험 계약 모집 등이 드러나 과태료 12억 2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SBS 2021.12.25 10:50
'이웃의 고통과 가난을 함께'…전국서 성탄절 미사 · 예배 성탄절인 오늘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와 예배가 일제히 열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0시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SBS 2021.12.25 10:45
술 취해 관광객 차 몰고 간 평창올림픽 캐나다 선수, 어떤 처벌?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2018년 2월 술에 취해 올림픽 관광객 차를 훔쳐 선수촌까지 끌고 간 캐나다 선수와 아내, 매니저가 나란히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12.25 10:45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잇따라…10∼20대 피해 집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 메신저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5일 인천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이 센터가 지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모두 79명으로 피해자 연령별로는 10대가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25명, 30대와 40대 각 6명 순이었습니다. SBS 2021.12.25 10:19
남아 70명 성 착취물 제작 최찬욱, 징역 12년에 항소 남자 아이들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성추행해 징역 12년을 받은 최찬욱씨가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습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죄 사건 피고인 최 씨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1.12.25 10:19
롯데 신격호 조카, 100억대 주택 형제간 소송 2심도 패소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5-3부는 신 명예회장의 동생 고 신소하 씨의 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 등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은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1.12.25 10:14
서울 2,123명 신규 확진…사망자 48명 역대 최다 24일 하루 동안 발생한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123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 밝혔습니다. 전날 2천346명보다 223명 줄었고, 1주일 전 2천794명보다는 671명 적습니다. SBS 2021.12.25 10:11
수영장 감시탑 비운 사이 익사사고…안전요원 무죄, 왜? 수영장에서 익사 사고가 벌어졌을 당시 감시탑을 비워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수상 안전요원이 2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받았습니다. SBS 2021.12.25 10:11
오미크론에 미 우울한 성탄 연휴…신규 확진 18만 명 · 예배 줄취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국이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우울한 성탄절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감염자수는 18만 명을 넘었고, 주요 도시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성탄절 기념 예배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됐습니다. SBS 2021.12.2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