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리수 사망에 위중증도 최다…신규 확진 6,919명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사상 처음 하루 100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김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새 109명 증가했습니다. SBS 2021.12.23 12:11
"온실가스 안 줄이면 60∼80년 뒤엔 한 해 절반이 여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금세기 말엔 한해 절반이 여름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차 평가보고서에 담긴 시나리오를 토대로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전망한 보고서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SBS 2021.12.23 12:05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미 식품의약국, FDA는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처음 승인했습니다. 2.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는 영국에선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1.12.23 12:03
대검-FBI 공조로 가상화폐 사기 일당 검거…피해 일부 환수 한미 당국이 수사 공조로 가상화폐 '리플' 피싱사기 피해자들에게 1억 4,000만 원 상당의 피해금을 되찾아줬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미국에 서버를 둔 이번 사건 피싱사이트는 리플 관련 사이트로 위장해 2017년 6월부터 7개월에 걸쳐 접속자 ID와 비밀번호를 탈취했고 총 61명의 계좌에서 9억 원어치(현재 가치로 23억 5,000만 원 상당)의 리플을 빼돌렸습니다. SBS 2021.12.23 11:57
[Pick] 운전 중 휴대전화 '힐끔'…게임하던 버스기사 딱 걸렸다 오늘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시내를 주행하던 버스의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앉았던 승객 A 씨는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운전에 집중해야 할 기사가 왼쪽 창가에 휴대폰을 기대 놓은 채 버스가 정차하거나 신호 대기할 때마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면서 게임 영상을 보고 있었던 겁니다. SBS 2021.12.23 11:56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 등 윤석열 장모, 징역 1년 선고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는 오늘 오전 11시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 증명을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2.23 11:38
경찰, '손제한 · 이길호 · 임병숙' 등 24명 경무관 승진 발표 경찰청이 오늘 총경급 24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습니다. 본청에서는 손제한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 수사과장과 김병기 인권보호담당관, 김성희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고평기 아동청소년과장, 박성민 경비과장, 이승협 국제협력과장, 홍석기 교통기획과장, 최현석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보준 정보분석과장, 최종상 국가수사본부 사이버범죄 수사과장, 임병숙 국가수사본부 수사인권담당관 등 모두 11명이 승진했습니다. SBS 2021.12.23 11:37
[Pick] 조리원에 생후 3일 아기 버린 부모, 첫 아이도 버렸었다 태어난 지 3일 된 신생아를 출생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산후조리원에 맡기고 잠적한 30대 부모가 구속됐습니다. 어제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사실혼 관계인 30대 남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3 11:37
경찰, 경무관 승진 인사…손제한 경찰청 반부패수사과장 등 24명 경찰청은 오늘 손제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등 총경급 24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습니다. 본청에서는 손 과장과 김병기 인권보호담당관, 김성희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고평기 아동청소년과장, 박성민 경비과장, 이승협 국제협력과장, 홍석기 교통기획과장, 최현석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보준 정보분석과장, 최종상 국가수사본부 사이버범죄 수사과장, 임병숙 국가수사본부 수사인권담당관 등 11명이 대상자입니다. SBS 2021.12.23 11:28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한 '배드파더스' 2심서 유죄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Bad Fathers·나쁜 아빠들)'를 운영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구본창 씨가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12.2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