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 비상사태 선언…방역 규제 강화 캐나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주 정부들이 연말 방역 규제를 속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오미크론 확산 대책으로 주점과 나이트클럽, 체육시설 등 여가 시설을 폐쇄하고 결혼식 등 사적 실내 행사를 금지하는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12.22 13:41
미 인텔 '백신 의무화'…미접종 직원에 무급휴가 지시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직원에게 무급휴가 지시를 내려 업무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12.22 13:32
[월드리포트] 日 우유 소비 감소에 업계 '울상'…크리스마스, 돌파구 될까 일본 도쿄의 한 고급 호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생크림 케이크를 장식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크림과 빵을 만드는 데 빠질 수 없는 재료인 우유, 그나마 연말에는 소비가 어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일본 낙농업계는 코로나 여파의 장기화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SBS 2021.12.22 12:42
코로나에 '번아웃' 가중…미 직장인 '사표' 20년 만에 최다 미국에서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사표를 던진 직장인이 약 4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올 초부터 10월까지 약 3천900만 명이 퇴사해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2 12:23
말레이 홍수 사망자 27명으로 늘어…추가 폭우 예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닥친 말레이시아에서 물난리 피해 사망자 수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베르나마 통신은 2014년 홍수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 숫자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22 12:16
중국 훈춘서 대낮 백두산 호랑이 출현…선명한 모습 포착 중국 훈춘에서 대낮에 출현한 백두산 호랑이의 선명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22일 하이커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쯤 훈춘의 한 산길에서 촬영된 백두산 호랑이와의 조우 영상이 중국 검색 사이트 바이두에 올라왔습니다. SBS 2021.12.22 11:54
中 CCTV 국장과 여배우 재혼…"검색 안돼, 혹시 불륜?" 선하이슝 국장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직속 기구인 중앙선전부 부부장이기도 합니다. 막강한 미디어 통제권을 보유한 조직의 차관급이자 관영 방송사의 국장입니다. SBS 2021.12.22 11:51
새만의 독특한 알 속 웅크린 자세 원조는 수각류 공룡 중국 남부에서 새처럼 웅크린 자세로 부화를 기다리는 배아를 고스란히 보존한 공룡알 화석이 확인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새와 가까운 이빨이 없는 수각아목 공룡인 오비랍토로사우루스의 알로 밝혀진 이 화석 안에는 배아가 새만 보여온 독특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새의 부화 전 행동이 백악기 수각류에서부터 진화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SBS 2021.12.22 11:49
"미세 플라스틱, 대류권에서도 떠돈다" 에베레스트부터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심해까지 미세 플라스틱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 미세 플라스틱이 대기권의 하층인 대류권에서도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12.22 11:45
"미세 플라스틱, 대류권에서도 떠돈다" 환경 오염물질인 미세 플라스틱이 대기권의 하층인 대류권에서도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연구팀은 피레네 산맥에 있는 피크 뒤 미디 천문대에서 대류권인 해발 2천877m의 공기를 채집해 미세 플라스틱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SBS 2021.12.22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