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아기 방임 사망' 친부 영장 기각…경찰, 재신청 검토 생후 2개월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친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문현호 부장판사는 이날 친부 21세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21.12.21 17:13
제자 상습 추행 전직 교사 1천300만 원 배상 판결…시민단체 반발 청주지법 민사부 A씨가 전직 교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천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B씨는 청주의 한 여자중학교에 재직할 당시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과제를 내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1.12.21 17:12
대법 "잘못한 직원에 소명기회 없이 인사발령 부당" 직원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징계 절차 없이 인사발령의 형식으로 근무지를 옮기게 했다면 정당한 처분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한 중견기업이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전보 구제 재심판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중앙노동위원회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1 17:08
대한항공 노사, '승무원 룩북' 유튜버 경찰에 고발 대한항공 노사가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과 유사한 의상을 입고 소개하는 소위 '룩북' 영상으로 선정성 논란을 빚은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 및 고발했습니다. SBS 2021.12.21 17:01
빈 원룸서 몰래 생활하던 40대…들키자 건물주 살해 빈 원룸에 몰래 살다가 맞닥뜨린 건물주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2.21 16:59
"친구 가둬놓고 34kg까지 굶겨 죽여" 20대들 징역 30년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 친구를 감금하고 34kg가 될 때까지 굶기고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2명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받았습니다. SBS 2021.12.21 16:09
[Pick] 생후 77일 아기 시신에 멍…기저귀까지 재사용했다 경남 거제에서 생후 77일 된 아기가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오늘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저녁 6시 50분쯤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1.12.21 16:06
[영상] '전태일 열사 모친' 고 이소선 여사…41년 만에 계엄법 위반 '무죄' 전태일 열사의 모친으로 지난 1980년 계엄포고령 을 위반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고 이소선 여사가 41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12.21 15:29
[Pick] 조부모를 부모로 아는 손주, 입양할 수 있을까? 오는 23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A 씨가 낸 미성년자 입양허가 소송 상고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조부모의 미성년자 손자녀 입양과 관련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1.12.21 14:51
'윤중천 면담' 허위 작성 의혹 이규원 검사 중앙지검 배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찰로 이첩한 이규원 검사의 '허위 보고서 작성 의혹'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검사의 사건을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2.21 14:38